4월 본회의 전 타결 예상, 탄소국경조정제 등에 수월히 대응할 수 있어
유럽의회 지난 11월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포함시켜 원전산업 청신호 

한수원은 요르단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수원은 요르단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럽의회가 탄소중립에 직결되는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포함시킴으로써 원자력발전산업에 청신호가 켜 졌다. 법안이 확정되면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건설 붐이 일 것으로 예견된다. 세계 원자력발전산업은 바야흐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유럽의회는 지난해 11월21일 EU의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비롯한 17개 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투표했다. 의회는 찬성 376표, 반대 139표, 기권 116표로 해당법안을 채택했으며 법제화 여부는 연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해외 미디어 유랙티브에 따르면, 유럽이회 최대 교섭 단체인 유럽국민당그룹(EPP) 소속의 크리스티안 엘러 의원은 "이는 기후와 유럽경제에 좋은 소식이며, IRA에 대한 명백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넷제로 산업법은 지난해 3월 유럽 진행위원회가 제안된 바 있으며 조속한 시일 안에 법안 발효를 위한 의회, 집행위, 이사회 간 첫번째 3자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고 유럽에서 저탄소 기술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넷제로 산업법(NZIA) 초안을 지난 3월16일에 상정했다. 넷제로 산업법의 목표는 EU가 2030년까지 기후 및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의 최소 40%를 유럽 내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당시 원전 기술은집행위 초안의 지원 대상 목록에서 제외됐었다. 집행위 안은 녹색산업에 필요한 장비의 유럽내 제조 목표의 40%와 패스트트랙허가 절차를 적용받는 전략적 기술만을 넷제로 산업법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제안에는 원자력이 포함되지 않는 다. 

의회가 제시한 17개 기술에는 1.재생에너지(풍력 및 태양열) 2.원자력(핵분열, 핵융합, 연료주기) 3. 에너지저장 4.이산화탄소, 메탄 및 아산화질소의 포집, 운송, 주입, 저장 및 사용 5.수소(운송 전해조 연료전지 추진 및 생산, 급유 인프라) 6. 대체연료 7. 바이오메탄 8.전기차 충전 9.히트펌프 10.에너지효율 11.열에너지 분배 12그리드 13.열핵융합1 14.에너지 및 산소집약 산업을 위한 전기화 15.고효율 산업공정 16.생체재료생산 17.재활용이 포함된다.

물론 독일 등 반대하는 나라들도 여럿이라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거의 확정적으로 봐야 하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보다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추가 건설에도 기폭제가 되며, 한수원의 원전 해외수출도 날개를 달게 되는 셈이다. 

탄소중립 가속화, i-SMR 주력개발

이러한 한수원은 또 소형모듈원자로의 개발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i-SMR의 역할 및 국내외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의 ‘SMR의 오해와 진실’, 김한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 현황 및 계획’과 김영신 GS건설 전무의 ‘민간협력 사업 모델 및 국내 건설 추진 필요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을 포함한 모든 과학기술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소통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혁신형 SMR을 통해 국민이 응원하는 과학기술, 산업으로 우뚝 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영식 의원은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이제는 여야 합치의 대표적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큼, 포럼을 통해 SMR 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활성화되는 계기가 있도록 동료 의원분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 포럼 위원장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SMR 시장에서 혁신형 SMR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동시에 SMR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국민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서 SMR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혁신형 SMR의 성공적인 개발과 국내외 사업추진을 위한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ESG 경영 등에 따라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해 지난해 11월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APR1400 노형인 신한울 3,4호기는 지난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2024년 4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으로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건설공사비는 11조 7,000억원 규모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관련 협력기업들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울3,4호기의 건설로 원전 생태계 복원은 물론 건설기간 8년 및 운영기간 60년 동안 지역주민 고용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도입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 COP28 행사장에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이하 PLN NP)와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도입 및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경제성/기술성 공동 기초 조사 ▲R&D 협력을 통한 현지 특화 기술 개발 ▲실무진 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COP28에서 혁신형 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 모델을 발표하는 등 획기적인 넷제로 해법을 선보였으며, 이번 MOU는 COP28 기간 중 한수원이 맺은 첫 번째 MOU다.

PLN NP는 인도네시아 전체 발전용량의 약 28%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발전 공기업이다. 현재 주력인 화력발전소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해법으로 원자력 발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이 동남아 SMR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그동안 한수원이 국내외 원전 운영 및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LN NP와 함께 인도네시아 탈탄소화에 협력하면서 원자력 부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르단에 혁신형 SMR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 요르단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부속건물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상호협력하고,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는 원자력을 활용한 전기 생산과 담수화를 목표로 설립된 총리 직속 기구로, 신규 원전사업 추진 주체다. 한수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 SMR 사업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요르단의 원자력 관련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가 발주한 연구용원자로 건설과 시운전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7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요르단은 현재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신재생, 셰일오일 등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2030년 이후 SMR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해외 유력 SMR 개발사들과 기술평가 및 노형 검토 등을 진행하며 2024년 이후 우선협상자 선정을 목표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혁신형 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시티 모델 등 획기적인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기출력 170MWe급 일체형 가압경수로형 원전인 혁신형 SMR은 개발 로드맵에 따라 2025년말 표준설계 완료, 2028년 표준설계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연구용 원자로 건설로 맺어진 한국과 요르단의 협력 관계가 혁신형 SMR 건설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칼레드 토칸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한수원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요르단 전력 생산 및 담수화를 위한 혁신형 SMR 배치 가능성과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혁신형 SMR 성공적으로 선보여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행사장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세션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해법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될 i-SMR은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며, “i-SMR이 에너지원이 될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에너지 소비 비용을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강현국 렌셀러 공과대학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황주호 사장과 다이앤 카메론(Diane Cameron)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CEO가 참여했다. ‘탄소중립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패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자력이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점에 뜻을 함께하며, 세계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SMR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했다.

다이앤 카메론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는 “SMR을 포함한 선진 원자력 기술은 전기 없이 살고 있는 세계 7억 7천만명에게 청정 전력의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은 “우리나라의 꾸준한 원전 건설은 균형 잡힌 인적 자원과 공급망을 만들어냈고, 이제 기술적으로 넷제로를 위한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노후화된 석탄 발전소가 있는 국가의 경우 i-SMR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유익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CEO는 “원자력은 탄소가 없는 전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화석 연료에 의해 발생될 오염까지도 상쇄하는 것”이라며, 원자력과 관련한 세계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현국 교수는 “원자력은 넷제로 전환과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하기 위한 중추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했다”며, “한수원과 같은 회사들이 저렴하고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i-SMR 기술과 스마트 넷제로 시티 모델의 개발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COP28 기간 동안 그린존에 부스를 운영하고 i-SMR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 등 한수원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하며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협력중소기업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했다. 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5개 나라에서 약 610개 회사, 17,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 운영,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발전 5사 및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10개 기업(에너지엔, 프론틱스, 아이넴, 율시스템, 리얼게인, 에너토크, 정우산기, 에코파워텍, 딥아이, 에너시스)이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원전 기자재와 서비스 수출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 7개 협력중소기업(성일에스아이엠, 세아에스에이, 세안에너텍,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영풍산업, 정석케미칼, 파워엠엔씨)의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현지시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WNE와 유럽 스마트 에너지 산업전인 ENLIT Europe 전시장에서 TUV SUD, SIET, GIHMM 등 유럽의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회사들과의 B2B 미팅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했으며,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에는 ‘한-프 공동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Assystem, APAVE, Dassault System 등 프랑스 원전 기업들로부터 프랑스 및 유럽 시장의 동향과 공급망 참여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30일에는 다국적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을 방문, 제품 설명 및 회사 소개를 듣고 B2B 미팅을 진행하는 등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들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수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원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원전 운영국으로, 세계적인 EPC 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다양한 발전분야에서 진입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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