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주재,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시행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중부지역에 연이은 집중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산지 태양광 발전소인 ‘백사면 A 태양광(1.8MW)·B 태양광(1MW) 발전소’를 찾아 신재생 발전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에서 관리 운영중인 소외태양광 발전소를 방문, 발전설비 운영 상황 및 주변 부지 안전 상태 등을 일일히 점검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최근 빈번한 집중호우로 지반 약화 등 수해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 설비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통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주변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철저한 설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올해 초 집중호우 대비하여 산지 태양광을 일제 점검하고, 산지 태양광 설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백사면 B 태양광 발전소의 경사면 토사 유실 구간 복구와 톤마대 적재 등 보강공사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6월 ‘여름 장마철 대비 설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완료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지 태양광을 포함한 소외 태양광 발전소 25개소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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