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스페인의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이 국내에 상륙한다.
우수한 스페인의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이 국내에 상륙한다.

풍력발전은 탄소중립과 RE100을 앞당길 수 있는 유효한 발전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스페인은 지중해성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의 선두국가중 하나다.

대한전기협회가 스페인 풍력유지보수 전문교육 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분야 등을 강화한다. 

대한전기협회와 Total HSE는 7월 1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스크에 위치한 Total HSE 교육센터에서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Total HSE는 풍력발전 유지보수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풍력 터빈 블레이드 수리에 대한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코스타리카,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에 교육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Fernando Gomez Quintela Managing Director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육 분야, 특별 세미나 프로그램 및 국제협력 연구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과 전문인력 양성 분야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Total HSE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들의 경험과 전 세계에 있는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풍력발전 유지보수 교육에 대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영국 Strathclyde 대학, 스페인 Mondragon 대학 등과 함께 풍력유지보수 고급 교육 분야 기술 개발 및 국제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업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Fernando Gomez Quintela Managing Director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Fernando Gomez Quintela Managing Director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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