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0월 28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종성 부사장과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 25개사의 시설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산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공사와 방위산업진흥회가 체결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시설의 안전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차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사례’,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위험성 진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종성 부사장은 “방위산업의 안전확보를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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