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미래발전포럼 개최
우수제품제도 및 협회의 발전방향 논의

오른쪽에서 아홉번째가 장세용 회장
오른쪽에서 아홉번째가 장세용 회장

조달제품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은 4차 산업혁명, 혁신조달 등의 급격한 조달 환경의 변화 속에 놓여 있어 협회와 우수제품제도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전략이 획기적으로 모색되어야 하고, 협회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됐다.

이는 10일 개최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미래발전포럼에서 장세용 정부조달우수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역설했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한국조달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우수제품제도 및 협회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열린 이날 포럼은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장세용 회장의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조달연구원 노대래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의 수도권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장에 참석하는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포럼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우수제품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조달환경 속에 우수제품 제도의 정책과 비전을 위한 미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종합 패널 토론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 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정승화 한국수자원공사 부장, 최용묵 특허정보센터 그룹장, 박수기 기술전략센터 대표이사, 장명균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우수제품제도와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우수제품제도 발전 및 협회가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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