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본량·임곡동 등 10개마을 주민 대상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본량동과 임곡동, 그리고 장성 동화면과 황룡면 주민들에게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본량동과 임곡동, 그리고 장성 동화면과 황룡면 주민들에게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지사장 손홍철)는 11일 지난 7일부터 9일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 본량동과 임곡동, 그리고 장성 동화면과 황룡면 주민들에게 라면 300박스, 햇반 120박스, 즉석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포크레인 2대 등 중장비를 지원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의 이같은 지원은 광주형 빛그린산단 전력공급을 위해 덕림분기 T/L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본량동·임곡동 일대 마을과 345kV신장성 송전선로 경과 예정지인 동화·황룡면 10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이뤄졌다.

손홍철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공사지 마을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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