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력분야의 수장들의 자리이동이 늘고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5월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달 이경삼 한전 전무가 한전기공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것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에 김영준 전 석유품질검사소 이사장이 취임했다.

전력거래소 백영기 전 이사장은 이달말경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으로의 이동이 예상된다. 오는 11일 예정인 한전의 임시주주총회가 끝나면 강동석 사장이 오는 15일 취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고인석 한전사장직무대행은 퇴임 후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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