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영환-송해익-김성관-류재선 선임
위원장 포함 5명의 비상임 위원 신규 위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강승진(姜升振, 62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임기 3년: ‘19.9.23~’22.9.22)한다고 밝혔다.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신임 위원장 이외에도 학계-법률-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 4명을 비상임 위원으로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4명은 ▶학계 전영환(全瑩煥)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법률 송해익(宋海翼)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전기관련 단체 김성관(金成官)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전기관련 단체 류재선(柳在善)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이다. 기존 위원은 ▶양선희 서울YWCA 사무총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최은순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다. 전기위원은 총 8명이다.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위원장 포함)은 학계-법률-소비자단체-전기관련 단체 등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하며,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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