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에 생필품 후원 시행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택동,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관내 쪽방촌에 거주중인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본부는 올해 발생한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촌 거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쪽방촌 거주민 1,85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700kg 및 라면 7,500봉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남대문, 창신동, 돈의문 쪽방상담소 4개 기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원활동 이전 해당 상담소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쪽방촌 거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후원물품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쪽방촌에 거주중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나눔과 실천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서울본부는 쪽방촌 거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서울본부는 쪽방촌 거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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