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주택건설물량이 25만6000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 기간 아파트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된 주택물량은 총 25만6,21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2만9,513가구에 비해 97.8%가량 늘었다. 이중 민간업체의 실적은 23만3598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6% 늘었다.
그러나 대한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의 건설실적은 2만2612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9%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지난 5월말 현재 건축허가면적은 5967만6000㎡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196만3000㎡에 비해 8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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