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생수 등 4,0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GS칼텍스가 강원도 수해지역에 긴급 구호용품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18일부터 평창군, 인제군, 단양군, 정선군 등 수해가 심한 4곳에 라면과 생수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8톤 트럭 4대와 5톤 트럭을 통해 직접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지역 주민들은 수해에 식수난이 겹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강원도내 주유소를 통해 라면, 쌀, 생수 등의 생활필수품을 추가로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나완배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사장 또한 “의식주중 가장 기본이 되는 식수 지급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긴급 공수 중이며 이후에도 수해 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