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주년 기념식서 밝혀

“위기에 빠져들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올릴 수 있으려면 중단 없는 경영혁신이 필요하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지난달 30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내 모든 구성원간 사랑과 칭찬의 문화가 넘쳐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사무소 전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와 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등이 실시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스페인 CEPSA와 대산공장 인근에 60만 톤 규모의 방향족과 30만 톤 규모의 큐멘 생산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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