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硏 기자간담회서 밝혀…에너지통계·정보센터 설립 추진

“에너지의 효율적인 통계 및 정보관리를 위해 국가 에너지통계 및 정보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갖은 에너지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년 하반기 원유가격이 수요 증가 및 생산능력 제약과 함께 이란 핵문제, 나이지리아 공급차질 등의 변수로 인해 전반기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자리에서 이달석 석유전략연구실장은 ‘하반기 원유가 전망과 국민경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원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상반기 61.40 달러(전망치)에 비해 다소 높은 63~67달러 수준으로 이어져 연간 기준으로 배럴당 62~6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9.37달러에 비해 배럴당 12~15달러 정도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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