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제품을-소비자 집까지’ 연결 서비스 개시

GS칼텍스 주유소내 편의점 조이마트가 ‘농어촌제품을-소비자 집까지’ 연결 서비스를 시작했다.
GS칼텍스가 전국 3,400여개 주유소 내에 위치한 240여개에 편의점 조이마트(joyMart)에서 ‘농어촌제품을-소비자 집까지’ 연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어촌 지역 특산물을 주문 받아 집으로 우송해주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240여개의 조이마트 점포망을 이용, 농·어민에게는 제품의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시중가보다 30%~10% 할인된 농어촌 지역의 제품을 공급키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에 GS칼텍스는 향후 전국 3,400여개에 이르는 주유소 및 충전소로 판매채널을 확대,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담당 지사·팀과 해당 지역 농어촌 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제품을 점포에 진열·판매하지 않고 점포내 비치된 상품 안내 카달로그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신선도 유지와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김익환 GS칼텍스 조이마트사업팀 팀장은 “현재 농어촌 제품 34개 종류를 판매 중이고, 향후 2~3개월 주기로 농어촌제품을 보완·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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