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인프라 구축 비전…선진화 과제 등 제시

정보화 정책 추진경과
정통부는 정보화추진위원회가 최종 확정한 ‘u-KOREA 기본계획’을 26일 책자로 발간, 국회, 정부부처, 외국공관 등에 배포했다.

세계 최고수준의 u-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u-사회를 실현해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u-KOREA 기본계획은 정부, 국토기반, 경제·산업, 사회, 개인생활 등 5대 분야 선진화 과제와 선진화를 이끌 기반인 세계화, 산업, 사회제도, 기술 등 4대 엔진 최적화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정통부는 5대 분야 선진화 과제로 ▶유비쿼터스 행정복합도시 구축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u-Payment 활성화 ▶환경재난재해에 대비한 지능형 비상통신망 구축 ▶u-ID카드 보급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4대 엔진 최적화를 위해서는 ▶u-IT 선도를 위한 국제기구 유치 ▶u-핵심전략산업(융합단말기, 바이오, 나노, RFID, SW) 육성 ▶u-KOREA 체계적 추진을 위한 법제정비 ▶최고수준의 인프라 구축 등의 5대 분야 선진화의 기반이 되는 과제가 추진된다.

이에 정통부는 이러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10년까지 국가경쟁력 15위권, 국민 삶의 질 25위권 등을 달성하고, 2015년에는 유비쿼터스를 사회 전분야로 확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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