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UAE원전 수주에 이은 또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한전은 지난달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시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부 장관, 라빅 시장,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 사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주요인사와 주사우디 한국대사 및 차관단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4㎿(120만kW)의 라빅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한 라빅 발전소는 총사업비 약 25억달러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금까지 한전에서 수주한 해외 IPP 사업 중 최대 규모다. 공동사업주인 한전과 AC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태양광 사업 촉진을 위해 월 전력사용량 평균이 350kWh 이상인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는 정부보조금 없이 민간주도로 시행되는 시장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범사업과 비교해 사업대상 확대, 대여료 인하, REP 인상, 약정기간 축소 등 소비자와 사업자의 수익과 편익을 개선, 태양광 대여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사업 대상가구도 지난해 550kWh 이상에서 올해 350kWh 이상으로 줄어듦으로써 적용대상 가구가
5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전력안전망 시스템 점검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6월 1~2주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오고 3~4주는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6월 첫째~둘째주가 위험한 상태다. 6월 가동전력은 첫째주 7300만kW, 둘째주 7600만kW규모로 다행히 산업체 쪽에서 과다한 전력수요가 없을 것으로 전력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장마가 오기전 무더위가 3~4주에도 지속될 경우다. 현재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발전소는 한빛 6호기, 한울 3호기,
한전,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 점검 및 현장설비 점검컨디션베이스 관리로 소홀했던 노후설비 대대적 보완500억 긴급편성, 345kV이상 변압기설비 등 861개소 점검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철탑-전주피해 예방 2만명 동원 주요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재난안전 대비태세 긴급점검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한 실질적 재난안전대책을 강구중이다.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안전망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은 창사 이래 가장 강도 높은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 경영효율을 근거로 한 컨디션베이스 추진으
한전KPS 신임 정비사업본부장으로 김중식(57세)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장이 선임됐다.한전KPS(사장 최외근)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정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김중식 정비사업본부장은 한양대 공과대학원 산업공학과(공학석사)를 졸업했으며 1979년 12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래 한국서부발전(주)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태안발전본부 기술지원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설계, 제작, 시공, 운전, 정비 등 단계별 품질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원전 품질에 대한 신뢰회복에 나선다.원전산업은 설계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업체가 참여한다. 때문에 한수원 품질부서의 노력만으로는 품질 확보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수원은 과거 위조부품 등의 문제는 품질체계 및 품질마인드가 부족한 일부 업체에서 발생했다고 판단, 등록심사 단계에서부터 소규모 취약 공급업체를 집중 관리하고 품질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들 업체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원전 유관회사들과‘품
국내 전기인들의 정보가 체계적으로 수록된 인명록이 나왔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우리나라 대표 전기인들의 정보를 집대성한‘2014 전기인명록’을 발간, 시중에 보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총 680여 쪽 분량으로 구성된 인명록에는 대표적인 전기에너지 관련 기관과 업계의 분야별 인명이 체계적으로 수록됐으며, 관련 업ㆍ단체 현황, 종사자 전화번호, 직군 등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편리한 가독성을 바탕으로 업무 활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인명록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등 5개 정부기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토교통위
정부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대국민 담화 후속조치 중 하나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하고 그 계획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여러 부처가 관련된 사업이므로 부처협업 과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행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시하는 차세대 기술방식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을 추진, 오는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올연말까지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에는 8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해와 올초 대통령 유럽 국빈 방문을 계기로 추진해온 유럽 기술 선진국과의 에너지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대통령의 유럽 국빈 방문 후속 성과 추진을 위해 독일과 영국을 지난달 27~28일 방문, 협력 기술 분야를 구체화했다.대통령 국빈 방문 당시 영국과 독일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의 기술협력 실행을 위해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영국 기업혁신기술부가 기술협력의 토대와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양국 정부가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대통령 영국 방문 기간 중 산업기술협의회와 옥스퍼드대, 포항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회장 정원철)는 지난해 12월 알뜰주유소 1000호점 개점과 알뜰주유소로 인한 물가안정 및 유가인하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알뜰주유소 탄생배경과 역사를 종합 정리해 알뜰주유소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뜰주유소협회는 알뜰주유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고 지금까지 서민경제에 미치는 기름값에 대한 정보와 정부가 추진하는 오일허브의 성공적 인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알뜰주유소 백서를 발간, 기존 정유사들의 과점체제에서 유가인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백서에
에너지절감-ESS 관련세미나 많은 인파 몰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2014 국제전기전력전시회’지난달 28~30일 코엑스 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2번째 열란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로 활로를 모색 중인 업체가 다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안전 및 에너지 절약관, LED조명관, 해외바이어관, 에너지 저장장치관 등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외에도 전기품질, 에너지절감 세미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세미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관련 전력기술
제11차 차관급 한-중 원자력 공동위원회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중국 국가원자능기구(CAEA)와 제11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 원자력통제기술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료 등 9개 기관 15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차 공동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발전, 연구개발, 안전, 방사선 이용, 핵연료 등 5개
쿠바 정부가 한국전력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일레아나 누녜스' 쿠바 대외무역부 차관과 한전-쿠바정부간 전력산업 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는 한국자본 유치를 위한 쿠바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차 방한한‘누녜스’쿠바 대외무역부 차관이 방한 기간 중 한국의 대표 공기업이자 세계적 전력회사인 KEPCO(한국전력)와 전력분야 협력을 위한 CEO 면담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면담 중 쿠바 일레아나 누녜스 차관은 한전이 쿠바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해주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달 30일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제9회 해외사업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구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중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03년부터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인적자원 확보 및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해외사업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제1회 워크숍 개최 이래 현재까지 총 866명의 인원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사업 유경험자의 사례발표 위주로 진행되며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투자정책과장 김용채 ▲유통물류과장 신성필 ▲입지총괄과장 박영삼 ▲정보관리담당관 김미애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감사업무를 선진화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홍표근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12일 대한석탄공사에 이은 두번째 협약으로 양기관은 ▶반부패 자율시책 수범자료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발전기술 주식을 태광실업(주)에 지난달 30일 매매하기로 결정했다. 남동발전은 지분과 경영권을 동시에 매각하는 M&A방식으로 남동발전이 소유하고 있는 한국발전기술 출자지분 52.43%(453,600주)를 매매한다. 이번 매각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에 따라 비핵심 사업분야 지분매각을 통한 적극적 부채감축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남동발전은 지분 매각자금 유입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남동발전은 한국발전기술 지분 매각으로 공기업 부채감축 관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KOTRA 글로벌 CSR 사업’참여기관으로 지난달 26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참여기관이 해외 관련국가의 사회 발전, 인력육성,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책임(CSR)을 실현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광해관리공단은 KOTRA와 함께 몽골, 라오스, 페루 등 3개국에서‘광해관리 아카데미’를 열어 현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해관리방안 및 현장조사방법 등 광해관리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대표적인 광업국가인 몽골, 라오스, 페루는 무분별한 광산개발로 인한 환경피해(광해)가 심각하다는게 공단측 설
산업통상자원부는 법규를 위반한 7개 민간가스검사기관에 대해 최대 60일간의 사업정지를 지정권자인 시도지사에 요구키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가스검사기관이 수행중인 가스 제품과 시설의 검사업무전반에 걸쳐 감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감사는 윤상직 산업부장관이 “국민생활과 직결된 가스 제품과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산업부 감사는 가스안전업무를 위탁받아 수행중인 63개 민간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자단체가 검사권을 보유한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와 대한냉동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산간도서벽지 지역아동센터 60곳에 11인승 승합차 1대씩, 모두 60대(총 18억원 상당)를 선물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27일 오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조석 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원했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