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대·기아·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국내완성차업체 5개사가 참여하는 ‘2018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6개 종합·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워셔액·와이퍼·에어컨·타이어·전조등·벨트·브
정부는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산업부는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국토부는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2022년 완전자율주행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 실천계획인 ‘자율주행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방안’을 내놨다. 우선 전기차에 대해서는 전기차의 약점인 주행거리와 충전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문제없이 달릴 수 있는 500km 이상 전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디젤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피해 수준이 높은 화물차, 버스 등 대형 차량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했다. 지난해 1월 교통안전법이 개정되어 화물차, 버스 등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이 의무화됐으며 사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2020년 이전까지 장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했으며 최대 4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돼 본인 부담금 20%만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국토교통부는 1월 31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아·태 항공 장관급 회의”에 우리 대표단을 보내 중국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인 한·중 항공로 복선화 및 항공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태지역은 타 지역보다 항공교통량 급증하고 있으나 항공안전체계와 항행 인프라 낙후 국가가 많아, 항공분야를 관장하는 고위 공무원(장관급)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선 추진 과제 논의·선정 △지역내 공동 노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
현대차가 올해 첫 신차 ‘신형 벨로스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1일 신형 벨로스터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월 2018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신형 벨로스터를 처음 공개했으며 2월 12일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모던, 모던 코어,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 스포츠 코어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Cambridge EnerTech가 주최하는 첨단 자율주행기술 컨퍼런스(Advanced Autonomous Drive Conference-AADC 2018)가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분야 기술개발의 최신 성과가 소개되며, 실용화를 방해하는 안전 및 규제에 대한 다양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운송 상황을 변혁시킬 자율주행기술에 관한 자동차 제조업체, 기업 및 대학의 연구개발팀, 보험회사, 각국 정부규제기관 등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최형기·기계재단)은 23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앞으로도 산업혁신운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업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산업혁신운동은 9개 단체별 추진본부가 2‧3차 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4차년도인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7,998개 중소 기업이 참여해 불량률, 납기준수율
국토교통부가 2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5개 차종 1,8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9개 차종 1,149대의 차량에 대해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쉴드 사이의 마찰로 인해 연료파이프를 손상시켜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및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푸조 3008 1.6 e-HDi 등 4개 차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6년도보다 72만 5,000 대 늘어난 2,252만 8,295대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63만 대이며, 수입차는 190만 대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도 증가폭은 가장 많이 증가한 2015년보다 약 1% 감소한 추세로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료 종류별 자동
오는 1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공항에 접목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스마트공항이 될 전망이다. 1월 18일부터는 제1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 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2 여객터미널에서는 여객 당 셀프 체크인, 셀프 백드롭, 자동 출입국 심사 기기 수가 제1 여객터미널에 비해 대폭 증가하게 된다. 셀프 서비스 기기 도입 증가로 탑승수속이 빨라지고 제1 여객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최선두업체인 그랩(Grab)에 투자를 단행하고 동남아 공유경제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차는 그랩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남아시아판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2012년 설립, 현재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다. 동남아 8개국 16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운전자수 230만명, 일 평균 350만건 운행을 기록할 정도로 이 분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국회 정재호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황금 개(戊戌)의 해’를 맞아 기계산업인들이 새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발표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기계
국토교통부는 1월 18일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제2 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터미널 이용방법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는 한편, 다양한 접근교통 수단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이 1월 18일로 다가옴에 따라, 제2 여객터미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이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연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제2 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와 접근
기아자동차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볼키즈(Ball Kids)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으로 기아차는 호주오픈의 공식 후원사로서 15년째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 기아차는 9월부터 1,700여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와 실기 및 체력평가
쌍용자동차가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욱 강화된 SUV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아웃도어 활용성,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금년에는 신차 출시 모멘텀 크고, 자율주행·공유경제 등 사업 영역 확장이 가시화될 것 감안해 완성차 주목해야 하고 신형 벨로스터와 싼타페, 투싼 F/L 출시로 볼륨 모델 신차 효과 극대화 될 듯” 지난해 우리 자동차산업은 전체적으로 신보호무역주의 팽창과 내수부진 그리고 과도한 노사문제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금년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은 지난해 기저 효과로 판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9월부터 판매가 개선되고 있어 기저효과가 극대화 되고 미국은 매분기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점진적인 판매 개선이 기
“올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수요산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뿐 아니라 아세안 지역의 설비와 정부투자가 이어져 생산과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돼” 지난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중국, 미국 등 주요국 수요증가와 베트남 등 신흥국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했으며, 반도체산업의 호황에 따른 국내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생산도 동반상승했다. 올해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수요산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의 설비 및 정부투자가 이어져 생산과 수출
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소재사·설계사 자재사·강건재사·시공사 등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KOREA STEEL FRAMING ALLIANCE’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전분야에서 품질향상과 고객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전반적인 현안에 대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알타 그라하(Artha Graha)그룹(AG그룹)과 합작 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 AG그룹은 1973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10위권의 대기업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상용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리점의 모기업이다. 현대차는 합작 법인 설립으로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조립 생산기지는 물론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대규모 매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