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裵慶雲)는 향후 본사 중심의 일괄적인 소비자봉사실 체계를 통해 지역고객의 불편사항과 알고자 하는 욕구를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갈 계획이다.인터넷 홈페이지에 고객창구 사이트를 운영해 고객이 필요로하는 사항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서울은 앞으로 가스사용 신청, 공급가능 여부 질의, 세대별 공사 형태분석, 요금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해 이를 공개함으로써 유사 민원을 방지하고 문제해결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은 소비자 봉사실을 두어 고객들의 불편내용이나 시정되어야 할 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이 결과를
‘스무살의 청년 대한도시가스’ 대한(대표 노승주)은 1978년 국내 최초 순수 민간회사로 설립된 도시가스사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외길, 도시가스사업에만 전력, 튼튼한 재무구조와 안전성에서 국내 최고의 도시가스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한은 현재 서초, 송파, 강남, 강동 등 서울내 4개 구, 91개 동과 경기도내 성남, 하남, 과천, 이천 여주, 광주시 등 수도권내 6개시의 천연가스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공급세대만도 가정, 영업, 업무, 산업용을 포함 90여만 세대에 이르며 공급량은 년간 10억㎥에 달해 그
환경 및 안전을 생각하는 (주)이코(대표 김선기)는 최근 1회용 부탄캔을 재활용해 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일상적인 사소한 질문의 결과로 탄생하게된 이코의 재활용캔은 일상적인 새로운 아이템하나로 99 벤처코리아 금상, 99 밀레니엄상품, 2000년 환경부 장관상, 2000 재정경제부 장관상 등 최근 2년간 관련부분의 상을 휩쓸었다. 또한 국내에 시판 부탄캔을 대량소비하는 요식업소로부터 큰 환영을 받으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을 뿐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수출, 국가 외화벌이에도 큰 몫을
현대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각종 지하매설물들이 증가, 최근 가장 큰 관심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집중되고있다. 가스기기 전문업체인 선두전자(대표 윤명섭)는 이러한 추세를 아이템으로 선정 매설배관 위치탐지기, FID 및 차량용 FID등 각종 계측장비의 수입, 판매하는 전문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수입판매를 통해 얻은 전자기기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식전위 측정기의 국산화에 성공한데 이어 외국 전문회사와 합자, 지하매설물을 레이더로 탐측, 정확한 위치와 매설상태를 스크
일본 고베지진이후 국내에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정에 예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관련 안전기기의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전원을 공급받지 않고도 지진을 감지,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밸브를 한 벤처 회사가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주)청정엔지니어링(대표 임용신 www.cjeng.co.kr)은 기술아이템을 바탕으로 각종 안전기기를 개발하는 전문회사다. 최근 청정은 이웃 일본의 고베지진을 통해 지진피해로 인한 가스시설의 막대한 피해를 인지하고 지진에 의한 진동과 가스관의 파열에 의한 유체의 급격한 압력변화를 감
최근 몇해동안 발생한 대형사고의 여파로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특히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던 기업체들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원가로 산정하는 등 안전에 대한 마인드가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해 수백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국내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영대 사장을 만나 올해 가스안전대책에 대해 들어봤다. - 재임기간동안 성과는.▶ 96년이후 가스사고는 연평균 27%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고 금년만도 전년 동기대비
국내 에너지 소비량중 54%를 차지하는 석유는 전략적 자원으로 국가 경제의 필수요소다. 때문에 안정된 석유자원의 확보는 현시점 전 국가적 차원의 과제가 되고있다. 최근 해외유전개발의 잇따른 성공으로 국내 에너지산업의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의 나병선 사장을 만나 고유가시대의 타개책과 향후 비전을 들었다. - 2001년 경영포부는.▶ 사람이 중심이되는 지식경영 실현이다. 21세기는 사람과 지식이 가치창출의 원천이자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시대 이다. 따라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사람이 이끌어가는 지식
산자부는 올 6월까지 가스산업구조개혁단(가칭)을 설립, 본격적인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력산업구조개편 일정이 주춤하는 사이 가스산업 개편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아무래도 전력산업 개편의 추이가 가스산업 개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인식 때문이다. 산자부는 가스산업구조개편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가스산업과 김창배 과장은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대해 진행된 상황이 없으므로 추진계획, 일정 등에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개편 당사자인 가스공사의 움직임은 꽤 분주하다
1999년 말 정부는 2001년까지 가스공사의 도입, 도매부분을 3개 자회사로 분할하고 2002년까지 그중 2개를 민간에 매각, 1개는 가스공사 자회사로 남겨두는 가스산업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구조개편계획에 따라 가스공사는 99년 주식매각을 통한 증자 사업을 실시했고 2단계로 올해 말까지 배관망공동이용제 등 경쟁여건을 조성해 2002년 말에는 정부지분을 매각해 구조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겨진 1개의 가스공사 자회사는 2024년까지 가스공사가 맺고 있는 기존 해외 생산부분과의 도입계약을 맡아 처리하고 민간에 매각될 2개의 회사에
국제적으로 유가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국민들의 근심이 증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최근의 유가 급등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크지만 아직은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고 낙관했다.우선 수출입의 경우 산업자원부가 최근 연평균 유가를 최고 31.5달러로 가정하고 분석한 결과 수입이 40억달러 늘어난 1천6백40억달러를 기록하겠지만, 수출 또한 전자·컴퓨터·조선 부문의 호조로 같은 금액만큼 늘어난 1천7백40억달러를 기록해 1백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소비자물가는 원유 평균 도입단가가 배럴당 29달러가 될 경우
최근의 국제유가는 OPEC총회(9.10)를 시작으로 6일에는 31$배럴(Dubai)까지 상승했다. 이는 미국의 유가재고량의 감소, 일부 정유공장의 시설노후화, 동절기 수요증가 등이 감안된 것이다.비산유국의 경우 이러한 유가불안에 대비하여 다각적인 대안 방안을 마련했다.우리나라는 사우디등 주유 산유국에 증산촉구, 협조요청 및 재외공관을 통한 증산외교를 전개했다. 10일 OPEC총회결과 80만배럴(Dubai기준)의 증산에 합의했고, 향후 시장상황을 평가·대응한다는 방침이었다. OPEC의 증산합의로 석유단가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이나,
2000년 시작과 함께 가스산업구조개편은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1999년 말 정부는 2001년까지 가스공사의 도입, 도매부분을 3개 자회사로 분할하고 2002년까지 그중 2개를 민간에 매각, 1개는 가스공사 자회사로 남겨두는 가스산업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구조개편계획에 따라 가스공사는 99년 주식매각을 통한 증자 사업을 실시했고 2단계로 올해 말까지 배관망공동이용제(OAS) 등 경쟁여건을 조성해 2002년 말에는 정부지분을 매각해 구조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겨진 1개의 자회사는 2024년까지 가스공사가 맺고 있는 기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