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UAE원전 2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써 글로벌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 한수원이 추진 중인 체코 원전 수주 사업에도 크게 선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국산화율이 매우 높은 한국형 원전을 UAE에서 수주, 1호기에 이어 2호기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원전분야에서 크게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와 UAE의 평화적 원자력 프로그램 선도기업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UAE원전 2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금일 발표했다.UAE원전 2호기는
한수원이 한국성장금융과의 협력으로 한수원 신사업 분야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한수원은 신사업의 지속 발굴을 통해 차세대 한수원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31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은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
중부발전은 세계 최초 도심 대규모 지하 복합발전소인 서울발전본부에서 무재해 30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협력기업 근로자와 서울발전본부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된 안전공동체 의식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직원들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과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이 실제적인 업무로 실현되어 현장에 정착된 성과로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로 도약할 방침이다.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2월 20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월 23일 현대이앤에프㈜(대표이사 김명현, 이하 ‘현대E&F’)와 대산 LNG 열병합 발전소(290MW)에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총 물량 기준 40만 톤)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E&F는 지난해 10월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한 지 5개월 만에 최종 매매계약을 마무리했다.이번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하 발전소 3곳 등 총 7개 발전소와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물
남부발전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데이터 활용 모델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최근 정부 주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관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도 만점을 받아 공공데이터 운영에 대한 대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과 함께 ‘2021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며 농어촌 상생협력과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섰다.동서발전은 23일 오후 2시 곽성경로당(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농어촌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동환 울주군이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주군 마을회관과 경로당 40곳(총 200kW)을 지원
전력산업계가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고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인『제26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여한 업체들의 출품 전시물과 강조되는 트렌드에서 읽혀 졌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주최하여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6개사와 KOTRA가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의 해외수출을 허용 받은 이 후 첫번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체코에서 한수원은 오랫동안 원전수주를 위해 공을 들여 왔다. 정부관계자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과 함께 체코전력공사, 현지관련기업 등과는 물론이고 원전이 들어설 지역주민들과의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여 오는 등 다방면에서 원전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급기야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섰다.◆ APR
갖가지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업무에 큰 효율을 올리고 결국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요 기업들은 직원들이 데이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더해 실제 기술개발 사업으로까지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관련 일자리 창출과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대국민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공모전을 시행, 최종 수상작 8점을 선정, 발표했다.한전KDN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데이터 결합·활용
성공적인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재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안전 등 주요 경영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핵심인재를 중점 육성하고 필요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 하나 코로나로 직원 교육 등이 위축되고 있어 대응책이 시급한데 이를 유투브 등을 통해 오히려 더욱 더 집중되도록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는 공기업이 있어 화제다. 남동발전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유튜브형식 개방형 학습플랫폼을 구현하여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남동발전은 직원이 직접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형 오픈 교육플랫폼을 구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2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5천만원은 전국 도시가스회사가 함께 출연하여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됐으며, 도시가스업계는 폭염대비 저소득층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및 코로나 성금기탁 등 국가재난 발생 시 피해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피해지역의 빠른 복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멘탈강화를 위해 기업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한수원이 직접적으로 정서함양을 위한 양서를 발행하여 주목되고 있다.때로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따뜻한 말 한마디, 나를 감싸주는 토닥임으로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것처럼, 좋은 글이 가득 담긴 책 한권이 결정적인 순간에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최초로 기업문화 감성 에세이 「Love Yourself」를 출간했다.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가스공사는 앞으로 LNG 벙커링 사업에 대한 고도의 운영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가스공사의 신성장 에너지 사업을 확장한다. 또한 수송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민간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6일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했다고 21일 밝혔다. 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최근 전국 소재 8개 사업소 상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 코로나 극복,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철민 안전관리처장은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예방 및 확산 방지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상생하는 코로나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전우회는 지난 17일 강남구 샹제리제 센터 2층에서 제 40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에 이인교 JBC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한편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회는 새로운 회장으로 이사회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추대된 이인교 회장을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에 능한 회장으로서 적임자로 선출했다.이인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목도모로 모두의 전우회로 만들어 편안하고 행복하며 더욱 따뜻한 전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반드시 필요한 경우 외에는 외부활동 자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인교 신임회장은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디지털혁신 분야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상현실 기술 등 발전산업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혁신 기술을 발전산업계 종사자들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실례로 VR이나 AI를 통한 발전소 예측정비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료절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석탄 및 가스 발전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소를 최적화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화력발전의 사각지대까지 점검이 가능해졌다.이번 교육 과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산업부 박기영 제2차관은 3일「해상풍력TF(점검반)」제4차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가 위치한 부안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부권(인천ㆍ충남ㆍ전북)의 약 2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대상으로 점검했다.이번 4차 TF는 중부권에서 현재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8개 해상풍력(8개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해당 사업자(약 2GW)는 ❶한국남동발전, ❷굴업풍력개발, ❸서해그린파워, ❹윈드웨이, ❺태안풍력발전, ❻새만금해상풍력, ❼동촌풍력발전, ❽한국해상풍력 등이다.중부권 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30% 달성을 위해 국내 육해상풍력단지 10GW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풍력발전 운전 및 유지보수 직접수행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중부발전(주)은 발전회사 최초로 해상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O&M)을 수행하는‘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의 본격적 사업추진을 위한‘프로젝트금융 약정체결식’을 25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약정식에는 운영 출자자인 한국중부발전 및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바람 등 출자사와 금융주선사인 KB
탄소중립이 당면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즈음 숲을 만들어 좋은 공기를 생산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탄소를 저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인천시, 인천대 등과 함께 진행한 잘피(해양식물) 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인천시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 진행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 ‘잘피’ 이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양탄소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김우용 한국남동발
탄소중립에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발전공기업이 적극 나서야 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을 시급히 개발해야 하는 한편 부유식 해상풍력을 도입하여 해상풍력 용량을 크게 늘려 나가야 할 것으로 촉구됐다. 이같은 방안은 동서발전이 23일 오후 3시 본사에서 개최한 ‘제1회 탄소중립 미래전략포럼’에서 제시됐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주제로한 이날 포럼은 박종배 건국대 교수, 원동준 인하대 교수 등 에너지 분야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