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4년간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할 주택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2개사를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그 동안 연구용역, 전문가 간담회, 기금운용심의회 등을 거쳐 선정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1월 16일부터 40일간 입찰 공고를 시행하며, 공통된 정량평가 기준 마련의 곤란 및 정량평가 점수 반영의 공정성 등을 고려해 증권사 1개사, 자산운용사 1개사로 구분해 선정하게 된다. 국민주택기금은 1981년 주택건설 촉진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기금으로 최근
올해부터 정보 공개·공유, 데이터 개방 등 정부3.0의 주요 가치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방만 경영과 과다 부채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스로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는 15일 중앙부처 산하 1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정부3.0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방만 경영, 부채 증가 등에 대해 공공기관 스스로 강도 높은 개혁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포스코는 15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가 육성하고 있는 기업과 여성벤처협회 소속의 여성CEO 및 고려대 캠퍼스 CEO과정의 대학생 예비창업자, 재창업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6기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10주간의 심화멘토링을 받았던 9개 기업들은 투자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산하 용접기술연구 그룹은 15일 기존 용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위빙 SAW 용접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 옥포조선소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빙(Weaving)이란 용접봉을 용접 진행방향에 대해 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면서 용접하는 운봉 방식을 의미한다. SAW(Submerged Arc Welding)는 판재끼리 용접 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접법으로, 매우 고강도의 와이어를 사용하므로 지금까지 위빙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위빙 SAW 용접장치 개발에 성공
충북테크노파크는 15일 충청권 융합전자기기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충청지역산업평가원과 공동으로 충북TP 세미나실에서 ‘전력반도체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청권 용합전자기기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력반도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상기 실장이 실리콘 전력소자 MOSFET(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광운대학교 구상모 교수가 SiC(탄화규소) 파워디바이스 기술적 과제와 향후 방향 ▶전북대학교 심규환 교수가 GaN
중국 섬유·패션시장에서 새로운 유행의 장이 될 ‘프리뷰 인 차이나 2014’가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북경국제전람중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프리뷰 인 차이나 2014’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중국국제의류악세사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lothing & Accessories Fair 이하 CHIC로 명칭)에 참가하는 한국관 명칭이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CHIC 전시회는 전 세계 20개국 1,0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전문 전시회다
건설공제조합은 9일 2014년도 사내변호사 지역순회 법률상담서비스를 춘천, 대전, 부산, 전주, 대구 및 광주 등 총 6개 권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률상담서비스’는 건설관련 법률적 쟁점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조합 사내변호사가 평소 조합원이 도급계약에서 준공·준공 후 하자분쟁에 이르는 법률적 사안에 대해 평소 의문이 되거나 보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법적 대응방안을 상담·제시해주고 있어 조합원이 당면해 있는 법률적 문제의 해결과 향후 법률적인 분쟁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현대모비스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기술연구소 전파무향실 시험능력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공식적으로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기관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협약되어 있는 69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이번 인정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술연구소내 전파무향실 시험성적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전력에너지부품 관련 기업의 기술증진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충북테크노파크는 8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국내·외 규격 및 인증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규격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인증세미나’를 열었다. 전력에너지부품 관련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표준원 김용득 연구사가 ‘무역기술장벽 대응전략 및 정책방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미성 박사가 ‘국내 인증소개’ ▶TUV SUD 이선호 차장이 ‘중대형 리튬 배터리 규격/인증 동향’에
KOTRA는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연초마다 세계시장을 조망하고 권역별 이슈를 점검하여 우리 수출 기업들의 지역별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4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 추세에 있지만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의 리스크로 인해 낙관할 수만은 없다”며 “‘알 속의 병아리와 알 바깥의 어미닭이 함께 껍질을 쪼은다’는 의미의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처럼 이러한 어려움을 극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월간지 '이달의 신기술' 4호를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성과를 총 정리해 산업기술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지식을 공유하고, R&D 수행기업 현장에 혁신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발간되고 있는 '이달의 신기술'은 R&D성과를 기반으로 한 산업기술전문지로, 신기술정보 및 사업화 정보는 물론 R&D 활동과 혁신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혁신활동과 경영전
대한건설협회는 3일 철근·시멘트·아스콘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4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정부의 SOC 예산감축으로 도로개설 등 토목투자가 감소하고, 공공주택공급 축소와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지방의 신규 주택공급 위축이 예상돼 건설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여 레미콘 수요량은 1억2,970만㎥으로 지난해에 비해 2.0% 하락하고, 철근과 시멘트는 각각 872만톤과 4,300만톤으로 전년 대비 각 3.3%, 3.2% 하락하는 등 건설자재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는 주택건
건설공제조합은 1월 2일부터 보증, 융자, 공제, 건설경영연수원 및 세종필드골프클럽 등을 App 및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시작했다.이로써 건설공제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자보증대상인 입찰보증 및 계약보증의 신청, 융자신청, 공제청약이 가능해졌으며, 보증, 융자 및 공제업무의 조회서비스 또한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의 편익증진 및 조합의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청가능한 보증을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건설경영연수원과 세종필드골프클
특허청은 6일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빠른 심사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 3.0 정책에 따른 다양한 고객맞춤형 심사서비스,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해외특허 획득 지원 강화,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를 위한 심사기준 정비 및 특허법 개정 추진 등 2014년 특허심사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강한 지재권으로 조기에 권리화되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심사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들어 정부가 운영하는 금속자원 비축사업이 해외 광물자원 개발과 효율적으로 연계되고, 해당기관 간 상호협력이 강화된다. 현재, 자원 위기에 대비하고 원자재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속자원 개발은 광물공사에서, 비축은 조달청과 광물공사에서 분담수행하고 있다 보니 효과적·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금속자원 수급현황과 시장정보 수집·분석업무 등을 기관별로 중복 수행하다보니 이로 인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의 소지가 있었다. 또 기업이나 연구기관 같은 이용자 입장에서도 기관별로 다른 금속자원 정보를 각각 공개하다 보니 일일이 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3.0 정책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반영한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KEIT는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하는 정부 3.0 정책의 14개 세부추진과제에 2017년까지 46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방만 경영도 방지할 예정이다.첫 번째 전략인 투명한 정부의 구현을 위해 지원과제, 연구개발과제, 사업 통합 시행계획 등에 관한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이를 위
▲사업본부장 김용국 ▲운영지원팀장 이만규 ▲통상팀장 백남수 ▲경인지부장 이상교▲정책조사팀장 안규현 ▲창의혁신지원팀장 정경수 ▲회계팀장 김진오 ▲전시팀장 한근석
특허청은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빠른 심사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 3.0 정책에 따른 다양한 고객맞춤형 심사서비스,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해외특허 획득 지원 강화,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를 위한 심사기준 정비 및 특허법 개정 추진 등 2014년 특허심사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강한 지재권으로 조기에 권리화되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심사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넥타이를 풀었다. 현대모비스는 각 사업본부, 공장, 부품사업소 등 총 39개 사업장에서 27일까지 장애인 및 아동 복지단체, 다문화 센터, 소외 가구 등 총 100여 곳을 방문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현대모비스 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김장 나눔, 급식 도우미 및 환경 미화, 어르신 마사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레크리에이션과 주니어공학교실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자 40여 가구를 방문해 겨울내의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19일 급여의 일부를 모은 3억 2,919만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현대건설 정희찬 상무와 임동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 대표들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379명, 6개 계열사 임직원 754명 등 모두 3,133명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