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그룹이 신사옥에 설치한 열병합전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도시가스사 중 본사 건물에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은 서울도시가스가 최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옛 도시가스 제조시설 부지내에 연면적 6,226평 규모(지상 8층, 지하 5층)의 그룹 사옥을 준공하고 지난달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입주를 완료했다. 오는 1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서울도시가스는 신사옥 지하 4층에 가스엔진 319㎾ 열병합발전기(독일 도이치엔진)를 설치해 비상발전기 겸용 및 상용 열병합발전기를 가동하
S-OiI이 연비개선, 오일 교환주기 연장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성능의 탁월함 인정받았다.S-Oil은 자체 생산·판매하고 있는 가솔린용 합성엔진오일 SSU GXO가 국내 최초로 최신 엔진오일규격인 API SM 규격 인증을 받은데 이어 환경마크협회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S-Oil이 자체 생산하고 있는 고점도지수(VHVI) 윤활기유인 Ultra-S에 최신의 첨가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가솔린엔진오일 SSU GXO는 국내 최초로 최신 엔진오일규격인미국석유협회(API)의 API SM 규격과 윤활유국제표준화인증위원회(ILS
두바이유 55달러를 육박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화학 섬유업계 등이 울상을 짓고 있다.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4.70달러로 전날보다 0.89달러 올랐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8일 배럴당 55달러를 돌파한 뒤 그 동안 50달러 초반대에 머물러 왔다.이번 유가상승은 파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사망에 따른 중동 정세불안 및 미국 유럽의 정유공장 가동중단 등에 따른 공급 차질 등 불안요인에 따른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연 평균 국제유가(두바이 기준
파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사망에 따른 중동 정세불안 및 미국 유럽의 정유공장 가동중단 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가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두바이유도 55달러에 육박했다.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4.70달러로 전날보다 0.89달러 올랐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8일 배럴당 55달러를 돌파한 뒤 그 동안 50달러 초반대에 머물러 왔다.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격도 배럴당 61.11달러로 전날보다 0.93달러 올랐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석유성과 기술지원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강화에 나섰다.한국석유공사는 1일 요르단 암만에서 이라크 석유성과 기술지원 MOU를 체결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MOU체결로 석유공사는 앞으로 이라크 석유성에 석유개발 관련 최신 기술을 지원하고, 석유성과 이라크 유망광구에 대한 공동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이라크는 확인매장량 1,125억배럴을 보유한 국가로 사우디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석유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이라크 서부사막 지역 등 현재까지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의 포텔셜 등을 고려할때 상당한
한국가스공사 사장 2차 공모에서 후보자들이 적임이 아니라는 청와대의 판단에 따라 3차 공모로 넘어가게 될 전망이다.한 소식통에 따르면 가스공사 사장추천위원회가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5명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으나 정부가 인사검증을 벌인 결과 적임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따라서 가스공사는 오는 8월 12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을 선임하지 않은 채 3차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3차 공모에 들어가면 가스공사 정관에 따라 사장공모 절차가 2개월 가량 걸려 정부에 의해 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클린카드제를 시행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범정부차원에서 추진중인 부패예방 및 투명사회 구축에 동참하고 공사의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클린카드제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클린카드는 룸싸롱,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로 분류된 특정 가맹점에서의 카드결제가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법인카드로 지난해 부패방지위원회가 공기업분야 제도개선 부문에서 도입을 권고함에 따라 정부기관 및 공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윤리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윤리
허리케인 내습여파에 따른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59.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중동산 원유가격의 기준이되는 두바이유(Dubai) 현물은 전일대비 0.74달러 인상된 51.74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뉴(Brent) 선물가격도 0.28달러 오른 57.86달러에 거래됐다.이날 국제유가는 미 주
한국석유공사가 터키 국영석유회사인 TPAO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는다.한국석유공사는 오는 29일 터키를 방문해 터키 국영회사인 TPAO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제휴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석유공사와 TPAO사는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카스피해 지역을 비롯한 유망 관심지역에 대한 공동참여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마련하게 된다.이와 함께 이억수 석유공사 사장은 터키 방문기간 중 나이지리아 정부도 방문, 탐사광구 참여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와 협의할 예정이다.석유공사 관
미래 대체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연구개발이 본격화된다.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이 지난 1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국회 산자위 국회의원, 관련 기관 대표 및 임원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근필 박사를 사업단장으로 임명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영구동토 지역 및 심해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저온·고압하에서 물분자와 천연가스가 결합된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고체형
기업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등록·관리할 전담기관인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가 지난 20일 에너지관리공단내에 설치됐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는 지난 20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8개 업종별 대책반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시범사업 참여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등록소는 온실가스감축 사업계획 평가, 검증, 실적인증 등 등록체계 전반에 관한 관리를 하게 된다. 감축실적 등록 대상사업은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6개 온실가
가스안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가스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20일 노인복지시설인 화성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손톱깍기,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실내외 청소, 가스안전공사 업무인 가스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또한 봉사단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발이 돼 드렸다.김 할머니는 “아들같고 딸같은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에 대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봉사단원은 “응당 해야할 일을
대한도시가스는 지난 12일∼1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청호인력개발원에서 신임대리를 대상으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32명의 대리가 참석한 이번 교육은 대리로 진급한 직원들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한국노동법연구소장 외 3명의 외부강사가 초빙됐으며 팀 갈등 원인분석 및 해결방안,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위한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기획력 향상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및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 목표관리 능력계발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이번 교육에는 한국노동법연
가스공사 노조는 이번에 LNG 500만톤 수입과 관련, 가스공사만이 수요자 마켓으로 국제시장에서 공급받을 경우 더 저렴한 도입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와관련 지난 18일 산자부는 예멘의 YLNG사, 말련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와 2008년부터 20년간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도입계약 협상이 타결돼 최종 소비자 가격은 10% 인하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또 산자부는 LNG 도입가격은 유가 40달러를 기준으로 할 경우 톤당 203달러로 기존 도입 가격인 329달러에 비해 38% 이상 저렴해 앞으
오는 2008년부터 LNG(액화 천연가스) 소비자자격이 10%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18일 예멘의 YLNG사, 말련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와 2008년부터 20년간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도입계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도입규모는 예멘 YLNG사로부터 연간 200만톤, 말레이시아 MLNG 연간 150만톤, 러시아 사할린에너지사가 연간 150만톤 등이다.LNG 도입가격은 유가 40달러를 기준으로 할 경우 톤당 203달러로 기존 도입 가격인 329달러에 비해 38% 이상 저렴해
정부와 한국은행 등 예측기관들이 대부분 하반기 경기회복을 점치고 있지만 고 유가와 환율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4%대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13일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 경제의 3대 변수 진단’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고유가와 환율, 부동산 문제를 ‘한국 경제의 3대 변수’로 꼽고, 특히 고유가를 하반기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최대 복병이라고 지적했다.연구소는 하반기 중 두바이 유가가 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하고 추가적인 원화가치 하락이 5% 내외에 그친다면 무역수지가 29억달러 적자를 기록, 외환위기 이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13일 GS칼텍스는 휘발유 세후공장도 가격을 리터당 1381원에서 1408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이부터 7주간 GS칼텍스는 휘발유 세후공장도 가격을 리터당 82원 인상했고,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92원씩 올렸다.SK(주)의 경우 14일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에쓰오일도 국제 시장가격과 연동하여 조만간 가격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5달러 오른 53.83달러에 장을 마쳤다
헤이룽(黑龍)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러시아 블라고베세첸스크시와 중국 헤이허(黑河)시 가늬 송유관 매설공사가 8월 중순 시작된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13일 보도했다.이번 송유관 매설은 러시아와 중국간에 합의된 시베리아산 천연가스의 대 중국 공급을 위한 것으로 러시아구간은 란타석유공사가, 중국 구간은 싱허(星河)발전공사가 각각 관로 매설을 맡게 된다.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의 총 공사비는 5억2,000만위안(약 670억원)은 싱허실업이 3억5,000만 위안을, 란타석유가 1억7,000만 위안을 부담한다.문회보에 따르면 양
“석유품질검사소를 세계적 수준의 품질검사 연구기관으로 만들 것이며, 법정단체로 만들 것입니다." 고 한국석유품질검사소 김기호 이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석유품질검사소 이사장으로 취임한지 50일 가량 된 김 이사장은 자원·산업분야 전문가로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자원 및 산업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 김 이사장은 동력자원부 에너지 지도과, 특허청, 산업자원정책심의관, 기술표준원 국장,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쳐 5월달부터 석유품질검사소 이사장을 맡았다.그는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기존의 품질검사 및 연구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 생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하루 34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만톤의 천연가스와 하루 자동차 2만대를 운행할 수 있는 42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고 밝혔다.동해 가스전 수입대체 효과는 15억 달러로 매장량이 천연가스 500만톤, 원유 200만 배럴에 달해 앞으로 약 40만톤씩 15년동안 울산, 경남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석유공사는 지난 3월 동해 가스전 남쪽 5㎞ 지점에서 2번째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해 석유부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6-1광구에 대해 집중적인 탐사작업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