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올해 TPS(도요타생산방식) 벤치마킹을 통한 혁신 창출에 주력할 전망이다.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 2월 28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TPS와 혁신’에 관한 강연을 갖고, 혁신문화 선도를 다짐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강신철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은 도요타생산방식의 성공으로 ▶강인한 조직 ▶기업수익 확대를 위한 기술방법 ▶목표를 위한 ‘매일 개선’과정 반복 등 문화적 측면을 강조했다.또한 도요타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은 개선을 넘어 혁신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 같은 혁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달부터 인터넷으로 면세유 부정유출을 신고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근 고유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중가격과의 전매차익을 노린 일부 어업인과 브로커간의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이에 해수부는 어업용 면세유를 둘러싼 불법행위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이달부터 인터넷 신고제를 실시, 부정유출 방지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특히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신고인의 인적사항은 철저히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신고방법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의
올해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가스협회 회원사에 대한 지원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도시가스협회는 지난 3월 3일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대정부 활동 강화와 경영환경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태세 구축이 가능한 사업들을 우선 과제로 설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총회는 33개 회원사 중 22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극동도시가스, 청주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등 총회에 처음 참석하는 회원사 대표들의 인사로 시작됐다.이 자리에서 배경운 서울도시가스 협회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극동도시가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요구를 긍적적으로 수행하는 생활 파트너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yesco'로 사명을 바꾼다. 또한 2020년에는 매출액 5조, 영업이익율 5%를 달성하는 생활에너지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비전2020’을 추진한다.최경훈 극동도시가스 사장은 지난 2월 27일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는 한편, 유·무형의 생활에너지 즉 주거, 문화, 여가 등에서의 생활활력소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비전2020의 달성계획을 3단계 ‘Step By Step
서울시의 도시가스 소비자요금(공급비용)이 2006년 3월 1일부터 인상된다.서울시는 지난 2월 2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당 519.89원에서 523.13원으로 3.24원(0.62%)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문기관 용역 의뢰 결과, ㎥당 평균 3.47원의 인상요인이 나타났으나, 서울시는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가스회사의 경영개선을 통한 비용절감을 유도하고자 3.24원만 반영했다.이번 조정으로 주택 난방용은 ㎥당 543.37원에서 546.61원으로, 업무용은 ㎥당 554.93원에서 558
오는 7월부터 바이오디젤 상용화가 개시된다.이에 따라, 정유사는 경유에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혼합·제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 초기 2년간 연간 9만㎘ 이상의 바이오디젤이 사용될 전망이다.산자부는 3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디젤 보급과 관련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 산업자원부와 정유 5사간에 오는 7월부터 2년간 바이오디젤 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또한 (주)가야에너지와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 (주)비엔디 에너지와 영광군은 향후 2년간 바이오디젤 원료(유채유)의 생산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대성산업가스 본사는 지난 27일 ‘제12회 깨끗한 인사동 거리조성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켐페인은 산업가스 본사 임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30분간 안국로터리 입구에서 탑골공원까지 인사동 거리를 청소했다.이에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본 환경 캠페인은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함과 동시에 당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차원의 CS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CS 스타’를 선발, 이를 통해 CS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CS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월 2일 2005년도에 고객접점에서 우수한 CS활동을 펼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CS스타 중의 스타’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 Boom-up과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할 예정이다.이번의 ‘CS스타 중의 스타’는 매월 선정된 ‘CS 스타’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정춘섭(대구경북지역본부), 우수상에 유정희(경기지
중부도시가스(주)가 매년 소외되고 상처받은 지역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중부도시가스(주)와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를 방문, 심대평 충남도지사에게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중부도시가스(주)는 지난 1993년 천안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 현재 충남도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2003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금속가공업체인 대구텍(주)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박영헌 검사1부장이 강사를 맡아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막음 조치미비 사고, 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등의 3대 가스사고는 물론, 해빙기 가스안전관리 요령, 퓨즈콕 무료보급지원 사업,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등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도시가스사용 직원이라도 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달영 사장은 24일 지난 14일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용기 제조·충전업체인 대륙제관을 방문, 생활필수품인 휴대용 부탄가스 생산중단으로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스시설과 공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달영 사장은 “가스화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제2의 사고가 나지 않도록 공사에서는 최대한의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화재를 기회로 전국 부탄가스 가스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기준, 시설기준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산업자원부는 서해 2-2광구 탐사시추와 관련, 동 탐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투자가들에게 신중을 기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지난 14일 탐사권자인 지구지질정보(주)가 서해 2-2광구 탐사권이 만료됨에 따라, 24일 탐사권 연장을 신청했다.이에 산자부는 관계전문가의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탐사권 연장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연장 여부 검토에 필수 자료인 탐사시추 세부자료 등을 제출하도록 탐사권자에게 요구했다.하지만 탐사권자인 지구지질정보(주)가 탐사시추 세부자료 등을 미제출함에 따라, 산자부는 연장허가 신청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은 24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정유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명영식 GS칼텍스(주) 사장, 김명곤 SK(주) 부사장, 신방호 현대오일뱅크(주) 전무, 여혁종 S-OIL(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수급상황 점검 및 정유업계 현안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최근 기업의 윤리성 및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제고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시공자 간담회’를 23일 본부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가스 사업자 및 시공사 대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실천공동선언문 채택을 결의, 금품제공이나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업계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결의대회 이후 갖은 시공자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해외 유전개발에 일반 투자자들이 간접투자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전개발펀드가 7월경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시중의 유동자금을 해외 유전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상반기 중 ‘해외자원개발사업법’을 개정한 뒤, 7월경 유전개발 1호 펀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전개발펀드는 특정광구 중심의 펀드, 석유개발기업 중심의 펀드, 탐사·개발·생산 등 사업단계별 혼합형 구성(포트폴리오) 펀드 등으로, 개인 투자자 대상의 공모 방식과 소수의 거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방식으로 병행될 계획이다. 특히 실패 위험이 큰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 17일 올해 도입되는 최신 시험기기의 투명성 확보와 규격 검토를 위하여 ‘시험실운영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9개 기관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13명의 기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리세린 함량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29종 51대에 대한 규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한편, 바이오디젤의 원활한 품질검사를 위한 시험장비 27종 49대와 점차적으로 지능화 및 교묘화 되어가고 있는 유사석유제품의 효율적인 적발을 위한 시험장비 1종 8대, 오창에 설치된 연구센터의 성능평가 분석지원을 위
울산시가 관내 전역에 산재해 있는 가스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생활의 편익 도모를 추진키로 했다.울산시는 최근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06년도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가스안전기기(퓨즈콕) 보급 확대를 위해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1만4,000개의 퓨즈콕을 무료 보급 설치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비 1억300만원으로 저소득층의 노후가스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재래시장 등 270개소에 대해 가스안전 무료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아울러 LP가스판매소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모델 선발 공모를 통해 4명의 어린이를 선발, 직원 가족에게까지 회사 사랑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해 화제다.이번에 선발된 현대오일뱅크 사내 어린이 모델은 사원에서부터 부장 직급에 있는 직원 자녀로, 이들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회사 홍보영상물 촬영을 마쳤다. 처음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어린이 모델을 공개 모집한다는 공고 후, 현대오일뱅크 사내 임직원들은 “직원 자녀 모델들의 활동으로 회사 직원들에게는 친숙감을 심어주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효과가 있을 것”이
앞으로 석유류 유통질서 확립 및 정상세수 일실 방지를 위해, 유사석유제품 불법제조 및 유통혐의자에 대한 교통세 추징, 산자부 통보 조치 등의 제재가 강화된다.국세청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해, 불법유통 되고 있는 저가의 유사석유제품에 대해 ‘유사석유제품 세원관리 대책’을 수립했다.이에 유사석유제품 제조혐의자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용제 취급업체에 대한 세원관리 강화는 물론, 관련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동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유사석유제품 불법제조 및 유통혐의자에 대한 유통과정 추적조사 결과, 제조시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학교급식시설에서 가스사고 발생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청의 요청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영양사 및 조리사 68명을 대상으로, 박영헌 검사1부장을 강사로 하여 가스의 성질, 안전사용요령, 사고사례를 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특히 지역특성상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학교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퓨즈콕무료보급사업, 공급자의무규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