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생산되는 전략자원인 동·유연탄·우라늄 광산개발이 본격화 된다.김정관 산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과 닝마수렌 몽골 사무차관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7차 한·몽골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해 몽골 광물자원개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양국간 공동개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우리측은 광업진흥공사, 한국전력, 삼성물산, LS니꼬 등 15개 기관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몽골측은 수석대표인 나얌수렌 사무차관 등 산업통상부·연료에너지부·에르데넷社 등 5개 기관 총 7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산업자원부 이재훈 차관은 자원협력위 몽
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가 아시아 내 산유국과 소비국간 에너지수송로 안전확보 등 10개 실천과제를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이번 회의는 중동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산유국과 한․중․일․인 등 아시 주요소비국 등 총 17개국의 에너지 각료와 IEA․OPEC․IEF 등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아시아지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금번 회의에서는 참석국들이 공동으로 작성한 ‘공동합의문(Joint Statement)’이 채택됐는데, 아시아 산유국과 소비국 협력강화, 에너지시
석유자원 확보가 전 세계적인 현안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한국과 아시아권 산유국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산업자원부는 이와 관련, 이재훈 산자부 차관을 지난 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2차 아시아국가 장관급 회의‘에 급파했다.아시아국가 장관급 회의는 중동지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주요 산유국과 한·중·일·인 등 아시아지역 주요소비국 등 총 19개국의 에너지 각료와 IEA· OPEC· IEF 등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회의로 지난 2005년 인도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지난 2005년 9월 동북 3성(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의 핵심도시인 심양에 국내종합상사로서는 최초로 지주회사를 설립, 요녕성 內에서 철강가공공장, 복합주유소, 통신기기유통, 지역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요녕성 등 동북3성에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동북3성은 SKC, SK Gas, SK해운 등 다수 관계사들도 이 지역에 진출해 요녕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정만원 사장이 지난 25일, 중국 요녕성장의 예방을 받고 동북 3성을 비롯한 중국사업에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지난 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신천동에 신축한 경산CNG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2006년 12월에 공사에 들어가 총 3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경산 CNG(압축천연가스, Compressed Natural Gas) 충전소는 1,159㎡ 부지면적에 압축기 2대, 저장용기 4기, Dual 충전기 1기 등 시설을 갖추었고 하루 최대 120대를 충전할 수 있다.이번 준공식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버스업체, 가스업계 관계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을 함께 초청해 CNG차량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등 친교의 장이 마련됐
아제르바이잔과의 풍력발전, 민자 화력발전, 조선협력, 광물자원 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국간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된다.이재훈 산자부 2차관은 지난 24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방한 공식 수행원으로 방한 중인 나틱 알리예프 산업에너지부 장관 및 헤이다르 바바예프 경제개발부 장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양국간 산업협력,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나틱 알리예프 산업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재훈 차관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20일 개최된 제2차 자원협력위원회의 성과를 확인하고,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과,
국제 가격이 급등한 대표적 원자재인 니켈에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자원부는 지난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철강협회, 비철금속협회 등 업계 단체 및 주요 철강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재 수급점검 회의를 갖고 업계의 니켈 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와 협의키로 했다.할당관세는 물자수급의 조절을 위해 기본 관세율을 조정하는 제도로, 기본 관세율을 최고 40%까지 줄여줄 수 있는데, 업계가 요청한 대상은 니켈괴와 페로니켈, 니켈분 등 니켈 관련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국제 니켈 가격은 지난
올해 석유화학업계 상생펀드 100억원을 조성된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19일 프라자 호텔에서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한화석유화학 사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 등 석유화학업계 CEO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CEO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석유화학 수급기업 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우리 기업이 카타르, UAE 등 저가의 자원 보유국내에 성공적으로 해외 생산기지 구축해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해외투자 활성
4월16일~7월6일 12주간 교육, 교육이수자 경력 일부 인정자원개발 전문 펀드 매니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이를 위해 금융분야 자원개발아카데미가 운영된다.산자부는 유전개발 1호 펀드 출시를 계기로 자원개발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운용회사, 증권회사, 은행 등 금융 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16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총 12주간에 걸쳐 여의도 전경련 제1회의실에서 자산운영회사 등 인력 총40명을 대상으로 월, 수, 금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및 삼성토탈㈜와 부생가스 도시가스 전환을 위한 3자간의 MOU를 체결하고 국내 도시가스회사로는 최초로 부생가스 판매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대산지역 석유화학단지에서 산업부산물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서해도시가스에서 인수하여 기존 도시가스를 공급하던 인근 수요처에 산업용 연료로 공급함으로써 국가적으로 년간 약 200억원 정도의 에너지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서해도시가스는 보다 경제적인 가스공급을, 인근 수요처는 에너지가격의 안정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삼성토탈㈜는 부생
SK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분할하게 됐다.SK(주)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갖고, 회사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SK는 관계자는 한층 개선된 기업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자회사들의 독립된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의 회사분할은 분할 후 기존주주에게 양사의 주식이 보유지분 비율에 맞춰 교부되는 인적분할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7월1일로 회사가 분할된다. 그에 앞서 오는 5월29일
세무서류위조 업체 선정 및 직영공사로 위장 공사하기도 한국가스공사가 예측대비 실제판매물량 증가 등으로 774억여원의 초과 이익을 얻고도 다음 연도에 천연가스 공급비용 단가를 조정하지 않아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이와 함께 2005년도 도매요금 조정 시 냉방용 판매손실에 따른 법인세 절감액 56억원을 반영치 않은데다 다음 연도 천연가스 공급비용 단가를 감액조정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를 반영해 도매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통보하고 산자부와 가스공사에 주의 조치했다.천연가스 비용단가는
송유관 등 산업시설 등 인프라 재건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요청이라크에 대한 유전개발이 본격화 된다.한국기업의 이라크 신규광구 입찰 참여가 적극 지원되고, 이라크 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설립 등 대이라크 유전개발 투자 확대와 양국 국영석유회사 간 기술과 인력 정보 교류 등 협력체제도 강화된다.이와 관련,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은 지난 12일 신라호텔에서 이라크 샤리스타니 석유부 장관 및 산업부장관과 장관급 회담을 갖고 유전개발 및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한-이라크 포괄적 유전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양국은 유전
오는 6월 탄소펀드가 출시된다.이와 관련,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일신회계법인을 주간사 지난달3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호 탄소펀드의 운용주체를 공모한다. 탄소펀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한 후 얻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펀드이다. 1호 탄소펀드는 교토의정서 제12조에 의한 국내․외 CDM사업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련자산과 국내․외 탄소배출권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2,000억원 이내 규모의 사모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선정대상은 간접투자
캐나다 오일샌드, 마다가스카르 니켈펀드 동반 주제발표지난 16일 경기 안양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 본사에서 산자부 장관, 공기업 사장, 대기업 CEO 등 재계 주요 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산업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자원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산업 해외진출협의회’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공동진출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수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의 공동진출 등을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석유공사, 한전, GS칼텍스
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3월23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은 대성산업㈜ 대구석유가스사업부 부사장 겸 영남사업본부장 안병철(安柄哲), CO-GEN(코젠)사업부 상무 남영도(南永都), 대성C&S㈜ 공동 대표이사 상무 강성윤(姜聲允) 3명이며, 그리고 지관(池寬) 대성산업가스㈜ 감사(상무)가 선임됐다. ▲대성산업㈜ 대구석유가스사업부 부사장 겸 영남사업 본부장 안병철(전 대성산업㈜ 감사) ▲대성산업㈜ 코젠사업부 상무 남영(전 대성산업㈜ CO-GEN.사업부 이사) ▲대성C&S㈜ 공동 대표이사 상무 강성윤(전 대성C&S㈜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제5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근부회장에 김복주(42) 현 상근부회장을 연임(3년 임기)시켰다.김복주 상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여년 동안 아쉬웠던 점도 있지만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석유유통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고 오늘날의 석유유통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나름대로 기여한 것이 커다란 보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또한 그는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30년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3년 동안 회원사와 협회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입니다. 특히 고유
한국남동발전(주)(사장 박희갑)과 지난 21일 김해시청 회의실에서 김해시(시장 김종간)와 한국코트렐(주)(대표 이태영)간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김해 명동정수장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이르면 오는 2008년 1월 준공 예정인 명동정수장 태양광발전소는 설비용량 1,000kWp급으로 기존의 태양광발전소와 달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될 수 있는 배치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설비가 준공되면 연간 131만kWh이상의 발전을 기대되고 연간 2,440배럴의 유류 대체효과와 이
중동 산유국중의 하나인 오만의 오일자본이 충남에 들어온다. 이와 관련,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오만 국영석유공사(OOC) Mulham Al Jarf 부사장, 민종기 당진군수, 정종수 GS EPS사장은 3월 2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당진 부곡단지의 LNG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만 국영석유 공사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3천 2백억원중 3,000만$을 투자하게 된다. 오만 국영석유공사(OOC)의 충남 투자는 오만 석유자본의 첫 번째 한국투자인 동시에 발전분야 에서도 첫 번째 투자로 큰 의미를 지니고
충남도의 지역에너지 도출사업으로 보령 청라저수지의 유효낙차를 이용한 490kw규모의 소수력발전소 건설과 행정복합도시?충남도청 이전 등 새로운 도시 또는 문화마을 조성 시 적용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타운 건설 등 사업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축산분뇨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건설과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신축 시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범위를 확대실시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충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