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각종 가전설비 등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21세기형 인텔리전트 아파트가 개발됐다.21세기형 인텔리전트 아파트 시범주택 개관 및 시연회가 지난 13일 일원동삼성주택문화관에서 건설교통부 조우현 차관, 삼성물산 이상대 대표, 서울통신기술 송보순 대표,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상철 사장과 내빈, 일반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에 공개된 인텔리전트 아파트는 건설교통부의 정책연구과제로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가 주관이 되어 삼성물산, 서울통신기술, 한국전기통신공사 등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2년동안 연구한 결과를 실용
건설사업관리 종합감리전문회사인 한미파슨스(주)(대표 김종훈)는 미국 CM 업계 1위인 PARSONS사와 합작해 선진 건설기술 및 공법과 체계적인 건설사업관리 기법으로 건설업계의 경영관리를 대행하는 업체이다.한미파슨스는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설계관리, 건설사업비 관리, 일정관리, 시공자 선정, 실사 및 평가, 클레임 관리, QIT, 설비/전기 등 사업주가 건설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모든 업무를 대신하여 수행한다.한미파슨스는 현재 건설사업관리(CM)를 최초로 도입하고 사업으로 정착하여 CM 전문 선도회사로 성장했으며 3개 WEB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죽령터널(4600m)의 개통을 기념하고 충북·경북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터널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도공은 지난 9일 중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이날 11시에 총1,300명의 참가자가 죽령터널 대구방향에서 출발하여 죽령터널 춘천방향으로 되돌아 오는 왕복10km 단축 마라톤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메달 및 기념T셔츠를 제공하고, 시상은 남·여 각 1위∼5위 및 최다인원 참가단체에는 모범단체상 및 최고령완주자와 최연소 완주자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죽령터널은 수직 환기갱
美 연방항공청(FAA)은 이달 4일 한·미 당국자간 협의를 마치고 우리 나라의 항공안전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주한 미대사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통보하여 왔다. 이는 美 FAA가 지난 8월17일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등급을 하향 조정한 이후, 3개월 20일만에 건설교통부 항공국이 제반 개선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국제기준에 맞는 항공안전 감독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건설교통부 항공국에서는 유엔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美 FAA의 항공안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항공법령의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www.koland.co.kr)는 지난 달 30일 성남분당지구내 쇼핑·레저단지 등 3필지를 2809억원에 매입했던 포스코개발(주)이 계약금 반환소송을 제기한 사건의 상고심 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매매대금의 10%위약금 귀속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려 포스코개발의 140억 반환청구를 기각하고 한국토지공사에 70억을 반환하라는 고법판결을 파기했다.이 사건은 포스코개발(주)이 사업영역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에 따라 사업을 포기하고 계약해제를 요구하였고 한국토지공사가 이를 받아들여 계약을
대림산업(주), 효동개발(주)이 올해의 최고 건설업체에게 주는 '제 2회 대한민국 건설대상' 건설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변탁 (주)태영 대표와 김종훈 한미파슨스(주) 대표가 최고건설경영인에게 수여하는 건설경영대상을 받았다. 국내 건설분야 최고의 상인 「제 2회 대한민국 건설대상」시상식이 4일 오후 5시 서울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과 장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및 건설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와 관련 건설기술상 금상에는 박경호 현대건설(주) 부장, 건설기능상 금상에는 김도현
삼성물산(사장 李相大) 주택부문은 올해 3월 실시한 '2001 래미안 주부공모전'에 이어 젊은 건축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미래주택을 미리 볼 수 있는 '제1회 2002 래미안 건축상 학생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2002 래미안 건축상 학생공모전'을 통해 젊은 건축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1세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을 개발하며 우수인력을 선발, 양성할 계획이다.금번 공모전의 화두는 '환경과 공생' 그리고 첨단을 주제로 한 21세기 도시주거 풍경
Untitled업체탐방-(주)엠소야건설 자재 전문 사이트 (주)엠소야(대표 이상명)는 건설 자재 종합 검색 사이트로서 1,000여개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연결시켜 인터넷상에서 자유직거래 방식의 신개념을 도입한 업체이다.이 사이트(www.msoya.com )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등록된 업체는 제품별, 업체별 검색엔진으로 정확하게 업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종합건축 자재리스트를 한곳에 집약하여 업체별 검색이 가능하게 하였고 자재분류를 통해 공통자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설비자재, 전기자재, 환경소방 등으로 분류하여 손쉽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간 신선구간 착공을 당초 2004년에서 2년 앞당겨 내년에 착공된다.건설교통부는 서울∼부산간 전구간이 완전 개통 시기를 2010년에서 2008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대구∼부산간 신선구간 착공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조정된 건설계획은 1단계로 우선 2004년까지 서울에서 대구까지만 신선을 건설하고 대구 이남 구간은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해 부산까지 고속열차를 운행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나머지 대전과 대구의 도심통과 구간과 대구에서 경주를 거쳐 부산에 이르는 신선구간은 2단계로 2004년 이후에 착공, 20
이번 달 말에 전구간이 완전 개통되는 서해안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면 국내 고속도로 총연장이 올초 2,131㎞에서 2,600㎞로 늘어나게 돼 고속도로 정체해소와 함께 물류비도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안에 개통되는 구간 중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인천에서 목포까지 353㎞, 대구와 춘천이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280㎞, 대전∼진주간 161㎞ 등이다. 이 중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는 이미 지난달 21일에 개통됐고, 중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이번달 중순과 말경에 개통이 예정돼 있다.또 영동고속도로의 횡계∼강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이 계획보다 1년 앞당겨져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건설교통부는 지난 3월에 개통된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충분한 시설능력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2단계 건설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부터 건설에 착수해 200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2단계 사업에서는 250만평의 부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초대형 항공기도 이·착륙할 수 있도록 4,000m급 활주로 1본, 항공기 56대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과 항공기 32대가 접현할 수 있는 여객탑승동 1동을 새롭게 건설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기업의 공장 설립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업에 대한 입지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장 신·증설 확대허용방안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산자부는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제까지 공장설립 승인과 건축허가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지 못했던 문제점을 간소화하고 모든 절차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그리고, 건축허가를 단순신고로 대체해 설립승인과 동시에 조건부로 사전건축허가를 내주고 착공신고 전까지 보완토록 추진할 방침이어서 기업의 공장설립이 20일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또한, 산자부는 기업의 공장 설립 입
한국건설CALS협회는 2년 임기의 초대 박수남 상근부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는 임시이사회를 통해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인 정재열 감사를 제2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30일 올 한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총 결산하는 '2001년도 연구성과발표회'를 가졌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주택정책·경영, 주택단지계획, 생산기술, 구조·토목·토질, 설비·에너지·환경친화연구 등 5개 부분에 걸쳐 총 21편의 우수연구성과가 발표됐다.주택·단지계획부문에서는 이유미 책임연구원이 정보화 시대의 사회적 요구를 고려한 '수요대응형 인텔리전트 아파트 개발' 등 4편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주택정책·경영연구부문은 진미윤 선임연구원의 '공공임대주택의 소요계층에 따른 공급전략' 등 4편이 발표됐다. 또 생산기술부문에 4
12월중 전국적으로 14,149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금년 11월 50572세대 대비 72%가 감소한 36,423세대로 나타났으며 전년 12월 17,457세대 대비 19%가 감소한 3,308세대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9,147세대, 부산 2,126세대, 대구 143세대, 광주 537세대, 대전 2,196세대이다.유형별로는 분양주택 전체 가구수의 96.8%인 13,697세대, 임대주택 3.2%인 452세대이다.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전체 대비 23.1%인 3,265세대, 60㎡ 초과∼85㎡이하가 56
정부는 제조·유통·소비등 공급체인 전반에 걸쳐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제고하기 위해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물류산업 발전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여기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이 2003년 말까지 자동화·정보화 투자시 투자액의 5%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제도를 물류산업에도 확대하고 서비스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펀드 지원대상업종 범위에도 물류산업을 포함하는 등 제조업에 상응하는 세제, 금융상 지원을 하게 된다.또한 우리나라의 물류비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하여 도로·철도·공
지난 92년에 착공한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중 무주∼함양간 9.4㎞구간이 지난 21일에 개통됨에 따라 총연장이 161㎞인 전구간 공사가 완료됐다.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오후 4시 30분 무주∼함양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진주의 운행소요시간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고 경부, 호남 축의 교통량이 분산돼 연간 약 3,00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무주∼함양 구간은 지난 96년 11월에 착공, 총 사업비 1조179억원이 투입돼 만 5년만에 개통됐다.이 구간은 특히 험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건설사업관리(CM)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수행절차와 관리기법을 정착하면서 객관적인 사업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M협회 주경문 교육훈련본부장은 "CM제도를 규정한 건설산업기본법을 비롯해 CM업무지침, 대가산정기준 등 제반 규정이 대강 정비됐지만 지금까지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없어 CM제도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주 본부장은 CM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고난이도와 대형 건설사업에만 적용된다는 오해가 퍼져 있다는 점과
올해 해외건설공사 수주액이 올초 목표액인 84억3,500만 달러보다 62.8% 수준인 53억 달러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16일 현재 해외건술 수주액이 32억6,300만 달러라고 발표하면서 연말까지 수주가능한 해외건설공사를 조사한 결과 최대 53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예상대로 수주가 이뤄진다고 해도 이 실적은 지난해 수주액인 54억3,300만 달러의 97% 수준이며 특히 수주가 가장 활발했던 97년의 140억 달러에 비하면 37.9%에 불과하다.이처럼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한 것은 주력시장인 동남아
1개동의 리모델링을 완료한 일반아파트의 시세가 리모델링 전보다 15∼20%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은 전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현대3차 아파트 145가구를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공사를 거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 회사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시범아파트로 선정, 사업을 진행한 이 아파트는 17층 규모로 지난 90년에 완공됐으며 총공사비 8억7,000만원, 세대당 600만원을 들여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공사는 중앙공급식 난방을 개별난방식 가스보일러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