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소시엄 발전사업.자원개발 협력 당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발전사업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유스프 칼라(Jusuf Kalla) 인도네시아 부통령을 면담하고, 한전이 이끄는 한국컨소시엄의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진출에 대한 인니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유스프 칼라 부통령과 소피안(Sofyan) 공기업부 장관, 파미(Fahmi) 산업부장관, 에디(Eddie) 국영전력공사(PLN)사장, 로니(Ronny) 철도공사 사장, NUANSA(인니 자원개발회사) 관계자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품질기술원(STAMEQ)직원을 초청, 제2차 석유품질관리 교육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석품원 본사, 연구센터 및 정유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MOU 체결 이후 이루어진 관리원 전문가 파견을 통한 베트남 석유품질 관리시스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호치민 시의 석유품질관리 책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석유품질검사, 비노출검사시험차량, 대체연료 개발현황 등 한국의 선진 석유품질관리 시스템
한국가스공사의 직공급대상에 용량 100MW 이상의 열병합발전시설(CHP)과 부속시설인 열전용보일러(HOB)도 포함하는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명규 의원, 10월25일 대표발의)이 국회에서 계류 결정됐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지난 16일 이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19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도시가스업계의 의견을 수용, 개정안 심의를 보류키로 결정됐다. 당시 이명규 의원측은 “집단에너지사업의 열생산시설은 기저부화와 첨두부하를 감안해 최적의 조건으로 구성되며 열병합발전시설의 가동에 따른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첨두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22일 본사 R&D 4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4차 경영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재경팀장의 설명을 통해 3분기 경영실적을 브리핑 받고 ‘노사 발전 프로그램’ 및 ‘무사고 연속 700일 달성’ 등 회사 내 주요사항을 공유했다.또 내년부터 LS그룹 공통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의 ‘Family, Fun, Future’ 핵심가치가 각각 신뢰, 열정, 도전으로 새롭게 변경됐다.이어서 CEO와의 대화 시간에는 최경훈 대표가 회사 안팎의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 임직원 1000여명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 가득 희망에너지 자원봉사 축제’에 서영태 사장과 임직원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서영태 사장은 지난 22일 임직원 20여명과 ‘사랑의 보일러 교실’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설치와 점검을 해주는 대한민국 보일러 명장 이영수 씨가 동참했다.현재 현대오일뱅크는 11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을 ‘사랑 가득 희망에너지 자원봉사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1사우 1봉사팀 가입 캠페인을
지난 20~22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제23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에 열렸다. 산업자원부는 이 자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GS칼텍스가 호주산 LNG도입 계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도입성사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산자부에 따르면 이번 자원협력위원회에서 호주 LNG의 국내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유연탄, 동과 아연, 우라늄 등 광물자원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도 꾀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호주 LNG도입 추진은 호주측이 신규 LNG도입 계약에 한국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뤄
최근 고유가로 인해 산유국에 넘쳐나는 오일머니를 환류시키고 우리나라 수출구조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에너지플랜트분야 관련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산업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윤영석)는 산유국 주요발주처 CEO를 초청, 주요 산유국 대사들과 국내외 연구소·대학 및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석유생산설비, 정유플랜트 및 발전소 등 에너지플랜트분야 상생협력과 공동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차 에너지플랜트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
- 12월 1일부터 천연가스용 표준열량 개정 시행 -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표준열량이 명시된 천연가스 공급규정을 오는 12월 1일부터 기존 10,500에서 10,400 kcal/Nm3로 변경 개정한다.표준열량은 ‘86년 2월 10,800 kcal/N㎥로 최초 공급 시작했으나 ’89년 1월부터 10,500 kcal/N㎥으로 개정되어 현재까지 유지되어 왔다. 상기의 현재 표준열량과 부칙조항은 ‘95년 8월 개정 후 10,800 kcal/N㎥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공급열량은 부칙경과조치에 의거 10,500cal/Nm3으로 계속 유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는 2007년 11월 20일자로 대구도시가스㈜(이하‘대구都’)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했다.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지역독점권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원가보전형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계열분리 과정에서의 경영권분쟁의 해소 및 관계사 지원부담의 완화 등 긍정적인 요인들과 외부차입의 확대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하된 재무안정성 및 신규배관설치에 따른 자금소요 등의 부정적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대구都는 1983년 설립된 상장 도시가스 업체로 대구
국내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 업체인 (주)케너텍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산업광산에너지부와 금속광물에 대한 8개 탐사/개발권 계약을 체결했다.(주)케너텍에 따르면 금번 계약 체결로 획득한 캄보디아 북부지역의 8개 광구는 전체 면적이 1,520㎞2로 서울 면적의 2배에 이르며, 메콩강이 인근에 위치하여 내수면 수송조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주)케너텍이 실시한 8개 광구에 대한 사전 지표노두 조사를 통해 8개 광구 내에 동, 연아연, 철 등 금속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질학적으로 광범한 광화대가 발달된 지역으로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는 SK에너지․삼천리 등과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일 이라크 바지안(아르빌 북동부 쿠르드 지역)의 육상 탐사광구에 대해 쿠르드자치 정부(KRG)와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컨소시업 참여사로는 석유공사, SK에너지, 대성산업, 삼천리, 범아자원개발, GS홀딩스, 주코통상, 유아이에너지이다.석유공사는 올 1월에 쿠르드 자치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쿠르드정부가 제의한 10여개 탐사광구에 대하여 기술평가를 수행한 바 있다. 공사는 기술평가 결과 탐사 유망성이 높은 바지안(Bazian) 광
-감내도 어렵지만(82.5%), 대책도 없다(79.3%)-현재 고유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현재 유가를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12일 대한상의가 ‘유가 상승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소재 제조업체 514개사를 대상으로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재 유가를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82.5%)으로 인식하면서도, 고유가에 대한 별도 대책을 갖고 있지 않은(79.3%) 것으로 조사(11.14일 현재 D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진단인증원(원장 박영권)은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고객의견수렴을 위해 최근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가스안전진단인증원 홈페이지는 공정 및 장치진단, 연구실안전진단, 방폭 및 ISO인증 사업소개와 더불어 가스안전진단인증원의 보유인력, 진단장비, 진단실적소개, 열린마당, 지식은행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는 가스안전진단인증원의 업무분야와 기술력,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 및 실적을 홍보함은 물론이고, 여타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차별적인 Technical Site로서 진단인증 관련 신기술교류 및 기업·개인 간
지난 2006년까지 서울 등 총 86개 시·군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졌으며 올 7월 제천, 8월 밀양에 대한 가스공급이 이뤄졌다.올 11월 현재 전국 165개 시·군 가운데 총 89개 시·군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10월 충남 진천군 광해원면 일부에 대한 가스공급을 시작으로 진천군에 대한 가스공급이 이뤄지기 시작해 올해 총 89개 시·군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당초는 가스공급계획은 총 90개 시·군지역으로 전남 영암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까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해온 수소충전소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천연가스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지난 8일 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분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이병호 부사장을 비롯하여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 김기준 팀장, 에너지관리공단 이성호 소장, 수소연료전지사업단 홍성안 단장 등 7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에서 생산된 수소를 연료전지 자동차에 시범 충전하는 시연회 및 수소충전소내 주요설비 관람이 이뤄졌다. 이날 선보인 수소충전소는 천연
대한도시가스(대표이사 나성화)는 지난 5일 임직원 및 고객센터 직원과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절기를 앞두고 고객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올 바른 가스사용 수칙과 보일러 안전사용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특히 CO 중독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자율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가스 사고 사례 사진전도 함께 실시했으며, 홍보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25세대를
특수가스안전관리세미나 개최 14일 KORAIL 용산역사 대회의실서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특수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KORAIL 용산역사 대회의실에서 ‘특수가스 안전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특수가스 업계의 안전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산업의 발전으로 특수가스 제조 및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특수가스업계의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전관리 정책(산자부 에너지안전팀
한국가스공사는 2007년 지난 1일부터 유가 및 환율인상으로 천연가스 수입 원료비가 3.2% (16.16원/㎥) 상승되어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원료비는 유가와 환율에 연동되어 2개월마다 조정하는데, 지난 4개월간 유가의 지속적 상승으로 가스요금이 인상돼야하나 고유가하에서 서민가계의 부담완화를 위해 경영상 원료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인상요인의 50%와 60%를 각각 반영하였다. 그러나 금번 원료비 인상은 도시가스 요금상 유가가 최고가를 갱신했으며, 여기에 환율상승으로 천연가스 수입가격의 재차 인상에 따른
산자부, 석유공사, 에경연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고유가 원인 및 향후 유가전망’을 주제로 제3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원인을 원유수급 상황 악화, 투기자금 유입, 지정학적 불안요인 등으로 분석하고 중국, 중동 등 비OECD 국가들의 수요강세, OPEC 감산 및 비OPEC 증산 미미로 인한 낮은 재고수준, 달러화 약세 등으로 인한 투기자금 유입, 터키·쿠르드 반군 갈등심화 등 지정학적 불안요인들이 유가 급등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
SK가스(대표 김치형)는 지난달 30일 울산기지에서 최재원 부회장, 김치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공사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출하자동화 준공식을 가졌다.SK가스의 육상출하자동화시스템은 지난 2월 공사에 착수해 9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1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울산기지와 평택기지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육상출하자동화 시스템은 LPG출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탱크로리 출하에 있어 탱크로리가 SK가스 기지로 들어오고 나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RF카드시스템을 이용한 자동화된 물류관리시스템이다. 거래처의 사전주문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