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장(Test Bed) 케이-시티(K-City)의 고속도로 환경을 7일부터 개방했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는 약 110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K-City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 규모로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를 목표로 고속도로·도심·교외·주차시설 등 실제 환경을 재현하여, 20
기아자동차가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영화 OST 콘서트, 만찬 행사를 진행하는 ‘K9 시네마 인비테이션(Cinema Invita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가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K9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이벤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1월 25일 신사동 소재 청담 씨네시티와, 12월 10일 우동 소재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먼저 기아차는 프라이빗 상영관을 대관해 골든글로브 7관왕,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음악영화
국토교통부가 벤츠·폭스바겐·BMW·기아·토요타·볼보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의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
IRITS Events가 주최하는 국제 철도 서밋(International Railway Summit)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철도 부문의 주요 사업자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의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로, 다양한 개별 미팅이 마련되고 바이어의 요구하는 프로젝트 조건에 대해 전문기업이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도 업계의 유력 리더 및 전문가가 진행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식사, 현장 투어 등도 예정되어 있어 유망 기
현대차그룹은 30일 각 사업장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나 사고 위험 요인 등을 모바일 앱으로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및 그룹 계열사의 안전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정보시스템’을 양대 축으로 한 그룹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안전신문고’는 임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작업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또는 위험 요인 등을 발견했을 경우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제보할 수 있는 제도다. ‘안전정보시스템’은 기존 안전 관련 그룹 전산시스템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를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한 수소버스가 일반 노선버스로 보급 확대될 경우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이인호 산업부 차관,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현철 효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수소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소재를 비롯해 IT융합, 스마트공장, VR/AR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KOMAF 2017)’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 572개사가 참가하고 다양한 수출상담회가 열리면서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전시분야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부품·소재, 뿌리산업 ▶FA·모션콘트롤 ▶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중심지인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혁신 기술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확대 및 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미래차 시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을 위한 시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56조의2제2항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튜닝부품 품질인증, 튜닝부품 인증품목 개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튜닝부품 품질인증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품목별 인증기관을 두어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은 튜닝부품 중 서스펜션 스트럿,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등 7개 부품에 관한 전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자동차부품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소재뿐 아니라 IT융합, 스마트공장, VR/AR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돼 미래 제조기술의 방향을 제시할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정부의 ‘자본재육성대책’ 일환으로 지난 1977년 국내 최초 자본재종합전시회로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의 기계류 종합전시회이다. ‘4차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KOTRA 및 국내 기계류 우수기업 20개사와 함께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17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7)’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구성, 총 20개 국내 기계류 우수기업들은 펌프, 컨베이어시스템, 포밍머신, 액츄에이터, LED 조명장치, 커플링, 자동 공구교환장치 등을 선보였다. 이번 통합한국관에서는 상담 312건, 상담금액 772만 4,000달러의 성과가 있었다. 컨트롤밸브 제조업체인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주)는 전시 기간 중 두 업체의 현지공장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15일부터 6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기를 하며 체력도 증진하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6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기아자동차㈜가 오래된 고객 차량을 리모델링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으로 변신시켜 주는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본인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고객과 사회공헌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 한 추억과 사연을 접수받고 총 6대를 선정해 신차 느낌의 특별한 자동차로 리모델링 해준다. 선정된 고객의 차량은 11월 중 입고돼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 되며 12월 초에 대변신 차량을 고객에게 다시 인도할 예정이다. 먼저 기아차는 선정된 차량에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측/후면 윈도우 썬팅 등을 시공하는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 이벤트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KFC 치킨버킷 교환권 △GS25 편의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구매계약을 체결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주유권(5만원, 1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 피터 리진스(Pieter Litjens) 암스테르담 부시장, 이윤영 주 네덜란드 대사, 김형정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유럽 대도시를 중심으로
CRU Group이 주최하는 합금철 컨퍼런스(CRU Ryan's Notes Ferroalloys 2017)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3년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에는 매년 약 35개국에서 벌크 합금철, 마이너 메탈, 분말 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 관련되고 있는 제조 업체, 거래 업체, 수요 업체의 인사 6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합금철 업계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 꼭 참가해야 하는 이벤트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미국 경제 및 상품통화에 대한 예측과 평가 △벌크 합금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구축 완료하고 중국 고객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는 자동차 최대 시장 중국에서 미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이며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과감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이다. 또한 중국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2013년 국내에 구축한 카 클라우드(Hyundai Car Cloud)를 비롯, 커넥티드카운영체제(ccOS),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등 커넥티드카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최근 중국에서 ‘페가스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중문 차명은 ‘빛나게 질주한다’는 의미를 지닌 ‘환츠(煥驰)’, 영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KOTRA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6까지 3일간, 서일본 최대 기계요소 기술전문전시회인 ‘2017 오사카 기계요소 기술전’에 국내 우수 부품소재 전문기업 18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카와사키중공업, 파나소닉, 히타치조선 등 일본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총 1,450개사가 출품하고, 5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금년에는 기존 기계요소 중심의 전시분야를 도료·도장 등 관련분야로 확대해 해외 국가관 참가
인천 구월·서창지구 및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조정위원회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선정 평가기준에서 안전운행계획, 근로자 처우개선 등 안전 분야 평가비중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안전 및 준법운행(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