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광진성동지사는 3월 16일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와 상호 협력하여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광진성동지사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원전산업 경쟁력 잇기 위해서라도 수출시장에 적극 뛰어 들어 수주에 총력경주해야매년 6~9기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던 국내원전건설 2023년 이후 점차 감소 전망현재 운영 중인 핵발전소 24기 중 절반이 향후 10여년 안에 영구 정지되게 예정원전건설 운영 안전 자금 등 모든 조건 충족시키는 것은 한국의 APR-1400이 유일우리나라는 국제 원전산업 재편에 따라 국제원전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반면 향후 5~6년 후부터 급격한 국내원전 사양길로 들어 서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수출에 더욱 더 매진하여 연연히 해외물량을 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2만 8,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ICT, 바이오 등 벤처투자를 받은 관련 기업들이의 일자리 창출 증가율이 일반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3부터 2017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649개사로, 약 11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7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직전년도 대비 2만 8,000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2017년 투자를 받은 기업들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 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 공간을 구현해냈다. 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THE K9의 내장 디자인은 실내 공간의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함으로써 앞좌석 운전자와 탑승자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듯한 안
현대로템이 차륜형 장갑차 초도양산 물량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 12월 250억원에 수주한 차륜형 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약 1년 3개월 만에 육군에 최종 납품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납품을 마친 차륜형 장갑차는 6x6 기본형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로서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7월까지 군부대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올 연말 전력화될 예정이다. 초도양산분의 생산 및 납품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수주한 2차 양산 사업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현대로템
신정식 한국남부발전은 사장은 취임 첫 경영으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둔 근무를 강조했다. 신정식 사장은 ‘Safety First Check’ 제도 도입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을 제도화했다. 지난 15일에는 신정식 사장이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발전본부를 초도 방문해 현장순시 및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앞장섰다.‘Safety First Check’제도는 경영진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앞서 발전소 현장의 안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에 대한 안
우리나라가 유엔(UN)에서 처음 실시한 ‘차량 통합 장기구매 입찰’을 따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기아차는 최장 5년 동안 1,200만 달러 규모의 세단·CUV 차량을 UN 본부, 해외사무소, 산하기구 등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주는 2010년 현대차의 UN 평화유지군용 미니버스 납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동안 토요타, 닛산 등 일본이 수년간 독점하다시피 한 세단·CUV에서도 UN이 한국 차의 경쟁력을 인정함으로써, 차량 전분야로 UN 조달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성과는 지원기관
한전이 실명위기 환자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한전은 3월 16일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하여 추천하
한미 FTA 제3차 회의 첫날인 15일 워싱턴 D.C.USTR(무역대표부) 청사에서 우리측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은 미국측에 세탁기·태양광 긴급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에 이은 철강 25% 고율관세를 부과 조치는 부당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미국측은 서울 2차 협상 때 제기한 자동차와 부품 관련 비관세 무역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강화 등 을 개선하라고 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철강 관세 부과와 한미FTA 협상을 연계하는 전략을 편 가운데 한국은 철강 관세 면제와 한미FTA 전체적 이익 균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미국
최근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한 대안으로 가스발전소를 기저부하로 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가스발전소는 기저부하가 될 수 없다. 우리나라 가스공사의 가스도입계약은 장기도입에 따른 고가도입으로 장기계약돼 있다. SK에너지 등이 탄력적있게 도입하고 있는 가스보다 더 비싸게 도입한다. 그런데도 석탄 원자력 대신 가스발전을 기저부하로 하자는 일부 이러한 무리한 발상들은 원전, 석탄발전 반대일변도에 따른 부작용으로 해석된다. 신재생을 더 해야 하지만 신재생을 4천만kW정도 건설하자면 2030년까지 여건상
남북관계의 진전을 떠나, 개성공단 피해 중소기업에 보상이 제대로 됐는지에 대해 의문이 많다. 국가에서는 다 해 줬다고 공직자들이 발빼고, 업체들은 그냥 참고 있다. 남북화해무드를 떠나 기계 설비 등이 자신들의 것이라 한번 가 볼려고 해도 안된다.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이 다시 한 번 미뤄지게 됐다. 통일부가 15일 개성공단 기업의 방북 승인 허가를 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의 방북 신청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혔다. 북측에서 방북 초청장을 받지 못했고, 신변안전 보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국은 고리원전 1호기를 비롯해 수명이 다한 원전해체기술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영국의 원전해체기술 벤치마킹이 필요하고 더불어 한국은 영국 무어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영국원전 건설 참여를 원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2월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영국 방문시 영국은 원전해체기술의 수출을, 한국은 영국내 추가 원전건설 참여를, 각각 원하고 있어 양국이 상호 지원하자고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국 원자력해체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NDA)과 13일부터 15
의료기기를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으로 수출산업화하기 위한 지구촌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잇달아 열렸다.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유망 소비재인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간 바이어 초청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및 유엔(UN) 공공조달 상담회를 15일 코엑스에서 동반 개최했다.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 토종 의료기기 전시회의 국제화를 지원하고, 선진시장 및 신흥시장의 바이를 초청해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했다.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Kore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18’가 막을 올렸다. ‘KIMES’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1,313개 업체가 참가하는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업체도 대거 참여했다. 특히 LG전자는 수술용, 임상용, 진단용 등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모니터를 전시해 큰 눈길을 끌었다. 27형 울트라HD 4K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붉은 색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27형 임상용 모니터는 800만개 픽셀의 울트라HD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8년 채용 시즌을 맞아 1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2018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부터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모집 직무별로 2부에 걸쳐 진
우리나라 교역규모 1위인 중국과 타결한 FTA 이행 가속화 및 분야별 추가 후속 협상이 본격화된다.제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가 3월 22~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訪中 계기 양국간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청회-국회 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중측과 협의를 통해 1차 협상일정을 잡았다.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개최될 협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 및 제도 등에 대한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국회CM포럼이 주관하고 CMAA·CMAJ·CIOB·IPMA·apfpm 등 세계 5개단체 주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관리학회 후원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ConsMa 2018 세계CM의 날 기념 CM서울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 “세계CM의 날”은 인도네시아PM협회가 CM의 정체성을 확립, 전 세계의 참여자들에게 소속감을 갖게 해 책임감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과 세계CM의 날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공식 선언을 통해 2010년 세계5
국내 기계산업 인재양성의 메카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기술교육원은 13일 천안 기술교육원에서 2018년도 제38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8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만 2,000여명의 기술인을 양성하고 85%의 취업률을 달성한 기술교육원은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등 7개 장기과정과 3D모델링 제품설계 등 8개 단기과정에서 총 385명의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기계산업계의 인재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교육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기계산업계 인력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연금 가입주택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하고 내진·내화 등 안전시설을 갖춘 주택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금자리론 연체 가산금리를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1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1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올 하반기까지 주택연금 가입주택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
우리나라의 원전산업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다.영국 무어원전의 수주나 마찬가지인 우선협상자 선정에 이어 사우디원전의 수주가 매우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코원전 수주에도 한수원이 선전하고 있다. 더구나 UAE 바라카 원전 후속기 수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보일 경우 우리나라는 연내에 세개 정도의 원전수주고를 올리게 되어 국민들에게 낭보와 함께 실질적인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면서 큰 희망을 주게 된다. 사우디는 최근 백운규 장관이 다녀 오는 등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