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씨엔이는 물·공기·지열·등의 자연에너지를 이용 우리나라의 대체에너지 기업으로는 드물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폐타이어를 이용한 가열로, 보일러, 집전시스템, 자동제어반 등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1100℃ 이상의 열을 생성함으로써 유해 가스까지 기화시키는 무공해 시스템이다. `폐타이어 건류가스 발생장치의 원리는 산업폐기물인 폐타이어를 태우지 않고 저온 열분해 타이어가 가지고 있는 유기성 탄화물질을 연소가 잘 되는 가스로 기화시켜 기화된 가스를 대체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태양열 난방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한 솔라웰
국내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인 삼성에버랜드는 작년 27일 서울지하철공사로부터 공공시설물 ESCO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총 145억원에 낙찰을 받아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에버랜드의 주력사업은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교 등에 음식을 공급해주는 전문급식과 건물을 보수설비하며 유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꿔주는 빌딩엔지니어링 사업이다. 이밖에 골프장 사업부와 환경개발 사업부가 있다. 최근 관심사는 빌딩엔지니어링 사업 부문 중 에너지 절약 사업에 집중되고 있다. 여의도의 대표적인 건물인 국회의사당도 에버랜드의 기술로 에너지 절약형 공간으
ESCO로 출발한지 2년째를 맞은 성림산업개발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15년동안 근무한 경력이 바탕이 된 김동욱 사장은 누구보다도 에너지절약측면에서는 전문가임은 틀림없다. 전문가가 경영하는 성림의 현주소와 ESCO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가야할 방향 등을 김사장의 말을 통해 기술했다. - ESCO를 하게 된 동기는.▶ 우리회사는 에너지관리공단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으므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관련 기술력이 충분하므로 ESCO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였던 과거
물·바람·폐타이어는 훌륭한 대체에너지천연재료를 활용 무한에너지로 탈바꿈 한다
김병두 (주)웅광전기 사장은 “난 아직도 사장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리더라는 것이 더욱 어울립니다”라고 말해 김사장의 평소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관계를 보여줬다. (주)웅광전기는 최첨단 원격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RECS-100은 전기안전관리시스템기계로써 전기의 안전을 관리하고 수시로 데이터를 체크하여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김사장은 전기안전관리부분에 20년이라는 경력을 바탕으로 RECS-100를 자체 개발하고 유통까지도 도맡아 하고 있다. 최근 8월부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RECS-200이 시판중이며
정보통신산업이 국내 수출을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가 집계한 8월 정보통신분야 수출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증가한 46억9,000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산업 수출액 148억8,000만달러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 기간 중 정보통신분야 무역흑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억달러 늘어난 15억8,000만달러로 정보통신산업이 국제수지 흑자를 이끄는 핵심산업임을 증명했다.특히 이동전화 단말기는 단일품목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30억9,000만달러를 수출해 30억4,00
산업자원부는 최근 차세대 전자상거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전자상거래에 대한 관련기업의 중복투자를 방지해 나가기 위해, 무선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Road Map을 수립할 방침이다.무선 정보통신과 관련된 해외 기술개발 현황, 향후 유망분야 및 국내 수준을 평가하여 핵심 기반기술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선진국의 활용수준과 성장속도를 감안, 생산·재고관리·수송·영업 등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무선전자상거래가 구체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분야와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며, EU 등 선진국과 국제기구에서 논
경공업,중화학 공업,그리고 첨단산업시대로 이어 오면서 우리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원료 자원의 안정 확보 이다.그러나 현재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심각하게 대두 되고 있는 문제는 산업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원료 광물자원의 절대적 부족 현상이다.에너지 원료자원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국내 광물 자원의 공급력은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경쟁력 상실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초기에는 금·은·철·연등 금속광물 중심으로 산업화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발전하여 오다가 점점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부존량이 풍부한 석회석·규석
국내 최대 생석회 제조업체인 백광소재의 단양공장 접견실 한쪽에는 석회로 만든 제품들을 진열해 놓은 조그마한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전시된 제품은 비료, 식품첨가물, 해충제, 피혁용 등 수십가지는 된다. 석회석의 용도를 기껏 시멘트와 유리의 원료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한참 오산이다. 백광소재 고재만 상무는 석회석은 활용하기에 따라 부가가치가 무한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국내 기술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 있다. 일본등 선진국이 보유한 220여가지 석회석 활용기술중 국내에서 보유한 기술은 20여가지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수입하는 고부가 광
개발된 자원의 부가가치 극대화 전략과 함께 앞으로 자원산업에서는 해외자원개발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에너지, 자원을 거의 수입에 의존해, 에너지 위기시 대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국내에 부족한 에너지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개발을 통한 자원도입은 자원의 직수입보다 훨씬 경제적이므로 기업에게도 수익성이 있을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국제수지를 개선시키는데 일조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해외자원개발은 성공률이 낮은 반면 사업초기에 대규모 투자비가 필요하고 투자회임기간이 길므로 일반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