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를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제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초부터 한난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8월말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공사의 위상과 앞으로의 비젼'을 담은 기업 이미지 PR광고이며, 공모 부문
에너지관리공단이 최근 개최한 민간단체 에너지담당자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관공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풍림리조트에서 민간단체사업 에너지담당자 연수교육을 열었다. 민간 에너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정책 기본방향과 신재생에너지 현황 전망,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 등 제도적인 분야에 대한 강의를 비롯, 민간단체에너지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한 토론과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장 견학을 통한 체험 위주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
정부와 시민단체, 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양대 이주 교수)' 지난달 31일 발족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국가 전체 전력소비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해 최저효율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고효율전동기 최저효율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오는 2008년부터 고효율전동기 생산·판매를 의무화하는 최저소비효율기준은 의무적인 에너지효율기준을 말하며 일정한 에너지 효율에 미달되는 저효율제품의 생산·판매를 금지해 원천적인 국가에너지절약을 기하기
산업자원부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 등 에너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달부터 에너지 관련 검색어를 치면 ‘에너지바로알기 홈페이지(www.energybaro.com)’로 이동할 수 있는 키워드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 검색 가능 포탈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등이며, 검색어는 에너지, 에너지절약, 석유, 전력 등 11개 단어다. 산자부는 또, 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청소년들이 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에너지 관련 게임 등 컨텐츠를 보강하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해 본 사이트와 연계하는 한편,
SK주식회사는 지난 달 31일 서린동 본사에 자사 비즈니스 파트너인 협력업체를 초청, 중소기업 상생경영 마스터 플랜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헌철 사장은 “SK㈜는 협력업체와 더불어 동반 성장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지난 2년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욱 더 깨닫게 되었으며, SK가 추구하는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위해서 협력업체와 어떻게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SK㈜는 자사에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 협력업체에 “▲ 조기 현금결제 ▲ 기업은
선풍기 생산업체에 따르면“예년에 비해 선풍기 생산이 50%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지구온난화에 의해 여름이 일찍 시작된 탓도 있겠지만 최근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백만인 서명운동에 45만명이 참가하였으니 이 영향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이에 발맞추어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까지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에너지절약형기기 비교전시회’를 대폭 확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대중 속의 전시회’를 모토로 올 연말까지 7개월 간 전국의 지역축제 및 학
LS전선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핵심부품인 울트라 캐패시터(Ultra-capacitor) 개발했다.LS전선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 받고 있는 울트라 캐패시터(Ultra-capacitor / 일종의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에 LS전선이 개발에 성공한 울트라 캐패시터는 2년간의 연구와 3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었으며, 오는 2006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제품은 '전기화학 콘덴서' 또는 '슈퍼 캐패시터' 라고도
노무현 대통령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에너지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0일 카리모프 대통령과 단독,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자원 에너지 협력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지난 11일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사회보장협정 ▶국가지리정보체계 구축 사업 지원약정 ▶자원개발 협력약정 ▶섬유기술협력약정 등 관계장관들이 서명한 4개 분야 협정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국은 이와 함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석유공사· 중소기업협동조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를 다시 방문하는 데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한다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벡키스탄 국빈방문 기간에 유전개발 관련 양해각서 체결, 광물자원 공동개발 등 자원외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노무현 대통령은 카리모프 우즈벡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 이어 양국 자원협력약정,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하고 카리모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실질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밝힌다.이번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방문 기간중에 석유공사는 현지 우즈벡네프텍가스와 유전개발 공동투자관련 양해각
국회 산업자원위는 지난 28일 에너지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균섭 이사장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청정개발사업,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개발사업 추진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주)강원풍력발전과 오는 7월 착공예정인 98㎿(2MW x 49기) 규모의 강원풍력단지사업을 교토메카니즘의 하나인 청정개발사업(CDM)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력, 매립지가스 소각, 바이오매스 발전 등 82건의 CDM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4건의 사업만이 기후변화유엔사무국
과학기술부는 지난 18일부터 4주간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원자력안전마크 선정계획’을 과기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과기부는 응모한 기술 및 제품을 밀도있게 심사, 최종 선정된 기술 · 제품에 대해 오는 6월중 안전마크를 수여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안전마크에 선정된 기술 및 제품에 대해서는 ▶정부공식 인증서를 통한 판로 및 수출지원 ▶국내외 행사 개최시 전시회 지원 ▶품질보증체계 및 기술 · 규제요건 자문 등 수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자원R&D기획단 정책간담회에서 수소경제를 앞당기는 실천방안이 논의됐다.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 R&D기획단은 국내 에너지 문제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에서 '에너지 MIX에 대한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다.이번 간담회는 석유, 석탄,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등 1차 에너지원별로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국내 에너지의 최적 MIX에 대한 전망과 향후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또한 요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경제로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위한 '대기전력 1W'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산업자원부는 '2010년 대기전력 1W 이하' 달성을 위해 대기전력저감을 위한 '절전형 사무기기 및 가전기기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1W 정책 위주로 리모델링해 전자업체가 지속적으로 '대기전력 1W'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대상 품목 1개(유무선 전화기)를 추가해 적용대상 품목이 18개로 늘어났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작품을 현상 공모한다.에너지관리공단은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의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통한 에너지절약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2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 을 개최한다.응모부문은 포스터, 신문광고, 실천수기, 표어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가작(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253편의 작품을 선정, 총 2,6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학교, 유관기관, 산업체 등 단체응모의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
앞으로 남미에 대한 자원개발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산자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관공동 조사단을 남미 3개국 5개 도시에 파견한 결과, 국내 기관과 남미기관간 협력채널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조사단은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산자부, 외교통상부, 광업진흥공사, 석유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무역협회, 대한상의, KOTRA, 생산기술연구원, POSCO, LS-Nikko 등 17개 기관(업체) 36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교역·투자, 플랜트, 산업기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에너지지킴이' 가 탄생했다.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내 국제회의장에서 제 1차 공공기관 에너지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공공기관 에너지지킴이 발대식에서는 확고한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에너지지킴이들의 선서가 있었다.발대식 후에는 지정된 에너지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절약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에 관한 실무교육이 있었다.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지킴이 제도 도입은 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이를 민간부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충남 아산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 4개블럭을 대상으로 공공-민간합동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PF사업 대상지역은 고속철도 역사 전면에 위치하고 광장, 호수공원 및 자연형 하천인 장재천과 어우러진 대형판매시설, 주민문화시설, 여가시설 및 주상복합아파트 등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구성되며, 사업면적은 1만7,642평이다. 주공이 시행하는 공공-민간합동형 PF사업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지구내의 복합.입체적인 개발을 위해 뛰어난 사업계획 등을
장경수 열린우리당의원(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 안산 상록 갑)은 20일 제253회 임시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신광순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 고속철도의 소음문제와 이상 마모현상 등 KTX의 차량, 설비, 관리,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1월 이미 고속철도 터널 내에서의 차량소음이 기준치인 73㏈보다 최대 3.5㏈ 초과한 것을 확인하고서도, 아무런 대책 없이 개통이 이루어진 것은 문제가 있었고 오는 2010년 준공 예정인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은 전체의 58% 구간이 심한 소음을 유발
광진公이 조직을 팀제로 전면개편, 임금피크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광진공은 지난해 말 처단위 조직을 팀조직으로 개편했다. 공사의 가장 핵심사업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특히 팀장에게 인사권한이 주어지는 등 팀장에게 전폭적인 권한을 주는 대신, 그 팀의 성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팀장에게 주어졌다.부장도 종전보다 50개 권한이 늘어서 부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17.6%에서 27.6%로 10%나 늘어 권한이 막중해 졌다. 간단한 업무정도는 부장이 전결토록 한 것이다.또한 광진공은 노사가 '윈-윈
에너지절약 교육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산업자원부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지난 8일 전국의 초·중학교 홈페이지에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전자 서한문'을 게재, 미래세대의 주인인 학생들에 대한 에너지절약 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하고 선생님들의 호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호소했다. 이희범 장관은 이메일 서한문에서 하루에 220만 배럴의 원유를 소비하는 우리나라로서는 국제유가가 10불만 올라도 약 80억불의 추가비용이 발생해 고유가에 따른 영향이 심각한 상황임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