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과 혜택으로 산업재해예방 유인책으로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전체 사업장 확대됨에 따라 열악한 협력 전기시공업체들의 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유인하기 위해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과 혜택을 주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첫해인 지난해(‘23년도)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8개사를 선정했다.이 제도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한전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고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
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25일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다소비 건물이 집중된 서울 도심 지역의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주요 시설 에너지관리자들을 초청하여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고효율 기기의 사용을 촉진하여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 병원, 대형상가 등 주요 고압 수전고객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효율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필요성에 대한 공
AI-빅데이터 접목한 첨단바이오 육성키로지구촌 첨단바이오 선도국을 향한 정부의 이니셔티브 쥐기가 본격화 한다. 2035년까지 제2 반도체 주도국의 위치를 첨단바이오에서 찾기로 했다.정부는 이와 관련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등 기술을 접목한 첨단 바이오를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삼고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 산업에서 선도국의 위치에 오른다는 목표다.정부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제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글
중부발전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호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화력발전단지였던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보령시도 보령이 석탄화력 중심에서 수소,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중부발전과 보령시가 계획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령시가 글로벌 수소산업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해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중부발전은 4월 24일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
발전소와 송전선로 정비도 글로벌 시장이 활짝 열린 가운데 이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로서 세계 발전 송전 정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전KPS가 카자흐스탄 각지의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싹쓸이 했다. 한번에 한개 정도의 발전소나 송전선로 정비를 맡은 적은 여럿이어도 이같이 각지에 산재한 발전소의 성능개선을 한꺼번에 맡은 적은 거의 없어 그만큼 신뢰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능개선 사업은 한전KPS의 고유 업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로써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노후발전소 대상으로 발전설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수
국내 기업과 해외 유수의 연구소를 매칭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 지원기관이 독일에서 출범하여 주목받고 있다. 독일은 응용기술의 집산으로 유럽 최대의 응용기술 연구소인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 76개 연구소에 3만여명의 연구원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예산은 30억 유로에 달한다. 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러한 프라운호퍼 연구조합(총장 홀거 한셀카)과 24일(현지시간) 협정서(LoA)를 체결하고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산업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 최우수
박지현사장 “이차전지 국제표준 만들고 세계화 발판 만들 것”에너지저장장치인 ESS의 안전성을 상시적으로 측정해 그 적합여부를 평가하는 ‘ESS 안정성 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외에 ‘한국産 ESS’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반 실증실험 설비구축을 1차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6,654㎡(약 5천평) 규모에는 센터동 및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실증설비를 포함하고
25일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101억 불)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양국이 유레카(EUREKA)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원자
양병내 통상차관보, 네덜란드 차관과 협의네덜란드는 반도체 소재장비분야서 지구촌 유일의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과 증착장비인 ASM등을 보유한 이 분야 최강 기술강국이다. 특히 ASML은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에 초미세한 회로를 그릴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고 있어 삼성전자-TSMC-SK하이닉스 등 유수 반도체기업들이 줄을 서서 생산장비 확보전을 벌이는 기술기업이다.이에 따라 이재용-최태원 회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후 이 회사를 발문한 적이 있다. 해외 기업 방문은 처음이었다.
▶부이사관 승진▷에너지정책과장 이경수▷자원안보정책과장 김재은▷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장 박근오▶과장급 전보▷기계로봇항공과장 신용민(부이사관)▷배터리전기전자과장 박재정(부이사관)▷무역진흥과장 정승혜(서기관)▷전력계통혁신과장 최성준(과학기술 서기관)▷기술안보과장 손용하(서기관)▷재생에너지정책과장 남명우(부이사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어 1.3%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5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망치인 0.5~0.9%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2021년 4분기 1.4% 증가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올해 성장률 전망치 2.1%에서 다소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뒤 따른다.1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린 것은 수출이었다. 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0.6%포인트로 분석됐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의 기여도는 각각 0.4%포인트다
산업차관, 마트찾아...물가안정 동참 요청가격인상 늦추고 인상폭 최소화, 대체상품 개발 등강경성차관 영등포 롯데마트 현장점검국내 물가동향이 심상치 않다. 사고-배 가격이 80% 이상 오르고 볼펜-생리대 등 여타 생필품 가격도 5월 1일부터 상당 폭 인상이 예고되는 등 덩달아 뛰고 있어 서민들 삶이 팍팍해 지고 있다.올들어 소비자물가는 3월 3.1% 오르는 등 3%대에 다시 진입하고 OECD 국가와 EU 국가와 비교할 때 전체 소비자물가 인상률은 영국과 미국에 이어 3위를, 농산물물가 상승은 단연 1위를 기록중이다.정부의 고민도 깊어
EU의회, 집행위 당초안 3분의 1로 적용범위 축소는 그나마 다행EU(유럽연합)로 수출하는 매출액 6,600억(4억5천만 달러) 이상 기업은 사전 인권과 환경기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이 규모 기업은 2029년부터 시행이 예상된다. 그 규모보다 큰 기업들은 매출규모에 따라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먼저 적용받게 된다.이 같은 내용의 ‘EU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內 인권-환경 관련 실사를 의무화한 규정’인 ‘공급망실사지침안’이 24일 EU의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27개 EU회원국은 각국의 법률을 이에 맞게 정비한다. 이 공급만실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 개최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전환과 각종 신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발 벗고 나선다.한전을 둘러싼 협력기업-혁신 스타트업-협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界 육성과 나아가 딥테크 유니콘을 탄생을 적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딥테크 유니콘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3,000여억)가 넘는 혁신기업을 말한다.이와 관련 한전은 4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
교통사고 큰 폭 하락은 상당한 성과한국 안전문화 확산의 최일선에 선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박영숙-백헌기-김찬오, 이하 안실련)이 24일 ‘전문기자단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자율안전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 뿌리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안실련은 ‘대한민국의 안전 DNA를 새롭게 바꾸는’ 비전을 향해 ‘안전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대폭 줄이기’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존중-참여안전-안전윤리’란 목표와 핵심가치 실현을 내세우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특히 안실련이 1996년 송 자 연세대총
글로벌 개방형 혁신지원 위해서 한국과 독일은 산업-제조-수출강국으로 산업혁신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양국의 디지털전환과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산업혁신을 통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독일과 디지털 전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독일 현지에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해 양국 기업-연구소간 개방형 혁신 촉진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4월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독일 정부의 산업 4.0(Industrie 4.0) 정책을 추진하는 민관 공동기구인 플랫폼
체코, 중부유럽 4개국 V4의 의장국한국의 원전이 체코로 수출될 수 있을까. 수출과 무역대국인 우리나라가 EU(유럽연합) 27개국으로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체코를 또 하나의 튼튼한 수출 교두보로 확보 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당면현안을 풀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출국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코를 방문키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이다.요제프 시켈라(Jozef S?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
김동철 한전사장 “에너지보국(報國)위해 총 국가역량 집중”우리나라 원전수출을 위한 ‘팀코리아’가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이 외교부와 함께 원전도입국으로 분류되는 재와공관장들에게 ‘원전수출 현황과 미래전략’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수출동력화는 한창 진행중이다. 2027년까지 10조 원전설비 수출과 2030년까지 10기 원전수출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한국전력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서을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현장의 근무환경이 안전하다’라고 근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것”이라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안전보건의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의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최근 세계 7번째로 큰 태양광사업인 UAE 아즈반 사업 수주로 답보상태인 국내 태양광 사업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는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 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