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접목한 첨단바이오 육성키로지구촌 첨단바이오 선도국을 향한 정부의 이니셔티브 쥐기가 본격화 한다. 2035년까지 제2 반도체 주도국의 위치를 첨단바이오에서 찾기로 했다.정부는 이와 관련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등 기술을 접목한 첨단 바이오를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삼고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 산업에서 선도국의 위치에 오른다는 목표다.정부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제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글
글로벌 개방형 혁신지원 위해서 한국과 독일은 산업-제조-수출강국으로 산업혁신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양국의 디지털전환과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산업혁신을 통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독일과 디지털 전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독일 현지에 한-독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해 양국 기업-연구소간 개방형 혁신 촉진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4월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독일 정부의 산업 4.0(Industrie 4.0) 정책을 추진하는 민관 공동기구인 플랫폼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국방-방위-교역-원전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의 정상들이 만나 이 같은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키로하고, 관련 사업주체들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표적으로 국방·방산 현안을 논의하는 양국 국방부 국장급 실무협의체 개설을 추진한다.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교역·투자 관련 MOU도 체결됐다.양국은 전체적으로 국방-방위-교역-원전-과학기술-환경-항만 인프라-재난안전관리-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코트라와 구글이 손잡고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다. 국내기업 40개사가 대상이다.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소비 트렌드 조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위원장 유승남, 이하 ‘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지방법원을 포함한 19개 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법원들과 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22일 광주지방법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허법원 및 모든 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게 되었다.‘중소기업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3조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서, 대중소기
코트라-무역협회 6개기관 공동, 48社 포함 69社 전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9일 행복한백화점 4층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한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30명이 참석했다. 동행축제는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연 3회 개최(5-9-12월)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해수온도차발전 기술 한국 주도로 국제표준화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4.15.(월)~4.19.(금)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키 위한 것이다.해양에너지기술은 조류, 파랑 및 해수온도차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시화호, 254MW) 및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제주, 5MW급) 운영
양국정부와 철강관계자 참석, 19일 부산서최근 지구촌 철강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철강社들의 덤핑 의혹과 제3국 경유 수출 등을 차단한다는 목적으로 중국産에 대해 관세를 3배 인상하겠다고 현지시간 17일 발표한 바 있다. 재선을 노리는 美 바이든 대통령이 국내 철상산업 종사자들을 달래기 위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이에 대해 중국의 반발과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뒤 따를 전망이다.미국이 한국産 철강에 대해서도 쿼터를 위반한 물량 속이기와 제3국 우회 수출 의심의 눈초리를 갖고 있음에 따라 韓-美 양국은 수출입을 실시간 확인
‘23년12월~’24년3월 4개월분, 4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전기와 냉-난방 에너지를 동시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친환경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과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지속한다. 최근 4개월간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한난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난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신청시 202
▶LNG선 건조 30년만의 쾌거...韓 고부가선 건조능력 탁월 인정▶올들어 조선 수주1위, LNG-암모니아선 발주 싹쓸이▶안덕근 산업장관 “초격차 기술확보, 인력문제 등 숙제풀 것”지구촌 조선산업을 이끌고 있는 K-조선이 또 한번 금자탐을 쌓았다. ‘초격차 기술확보’를 통한 ‘선도자 위치’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삼성중공업이 5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한 획을 그었다.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지난해 대비 평가점수(9.13점) 대폭 상승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한국 기업과 美 보잉사의 협력 강화가 논의됐다.세계 최대 항공사인 美 보잉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BR&T 담당 부사장 등이 산업부를 방문해 공동개발하는 미래형 항공기술을 탑재한 중대형 민항기 개발사업을 비롯 진단용 AI(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그리고 보잉과 한국 기업들의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그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 내용은 민간-군형 항공기의 공동개발과 제작 협력을 비롯한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반의 양측 관심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6일 패티 창치엔(Patty Chang-Chien) 미국 보잉(Boeing)사
녹색성장의 모델로 떠오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가 4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에서 개최된다.‘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삼는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구와 양궁 등 주요경기가 7월 24일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15일)이 경기 D-100일이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은 세 번째다. 1900년과 1924년에 이은 것으로 다시 100년만에 열리는 것이다.파리서 게최되는 제33회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다.축구, 럭비, 핸드볼, 양궁 등이 7월 24일과 25일 예선전에 돌입한다. 공식 개막일인 7월 26일보다 이틀 앞서 열띤 국가대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농축산물 할인, 납품단가 지원 등 소비자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총력 대응을 준비중”이라며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산지에서도 생육 관리 및 출하 확대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송미령 장관은 14일 경북 성주군 참외 농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을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이어 “작황을 확인하고 출하 동향을 점검해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제철 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사진)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일준 前 차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합격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이어 공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다시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2차관으로 발탁 돼 2023년
산업부, 지방경제 활성화할 완화규정 4월15일 입법예고산업단지 내에서 타 기업이 보유한 산업용지(토지)를 신규 또는 증설로 대규모 투자하는 기업에 임대(빌려)해 줄 수 있도록 허용된다. 현재까지는 공장과 산업용지를 한꺼번에 임대할 때만 가능토록 묶여 있다. 이처럼 허용되면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줄을 서고 있어 무려 12조 6천억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다시 말해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은 공장건설 과정에서 야적장, 주차장 등의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