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자문위원장회의 개최

공제사업 활성화 방안, 엘비라이프 경영개선안 등 논의

2022-07-11     정필론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과 자문위원장들이 회의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7월 1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0회 자문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장들은 조합 현황과 상반기 사업 실적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제사업 활성화 방안, 서울지점 개편안, 엘비라이프 경영개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이사장은 “현재 서울지점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 가능한 여러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개편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먼 길 와주신 자문위원장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조합을 위한 마음으로 주신 고견이 조합 운영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영업점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시‧도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자문위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