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서울지역의 산업여건상 비교우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기반형 산업중 하나인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육성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애니메이션 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창업, 수출, 홍보, 자금 등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 적극 나서기로 하고 애니메이션관련 S/W개발, 장비 등의 개발비를 업체당 1억원 한도이내에서 담보없이 출연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기성 소액 개발과제는 대학의 우수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과제당 4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제도설명 및 자금, 기술 등 분야별 애로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오는 26일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련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