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문화 혁신을 위해

중부발전 보령 본사 사옥 전경.
중부발전 보령 본사 사옥 전경.

한국중부발전은 10월 5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 직원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저탄소 사회를 향한 중부발전 전 직원의 에너지 소비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으로 국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에서 발생한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자동차 연료)사용 절감량에 상응하는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게 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정부 주관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중부발전은 금번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프로그램의 많은 참여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개인별 적립 포인트를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몰과 협업시스템 구축하여 탄소감축-상생의 선순환 구조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코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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