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다문화가정에 식품꾸러미 125상자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올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한다.

공사는 6일, 완주군청에서 박지현 사장과 유희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다문화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식품꾸러미는 햅쌀, 유과,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식재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기초푸드뱅크와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저소득·다문화가정 125가구에게 총 5백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저소득 가정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이, 다문화가정에게는 한국의 정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61개 전통시장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과 전기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진 박지현 사장(우측)과 유희태 군수(좌측).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진 박지현 사장(우측)과 유희태 군수(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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