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 ‘BIXPO 2022’ 11월 초 ‘팡파르’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 ‘BIXPO 2022’ 11월 초 ‘팡파르’
  • 이점재 기자
  • 승인 2022.09.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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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기에너지界 축제, 11월2일부터 3일간 김대중센터서 열려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주제로 26개 기술전략과 22개 신기술 발표
세계 에너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논의. 참여기업간 B2B 기회강화
‘아시아 대표 에너지 전문 엑스포’라는 중장기 글로벌화 전략 수립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인 BIXPO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발표되는 에너지계의 신기술 향연이다.

▷아시아 전력·에너지분야 Must-Visit 전시회, BIXPO 2022 개최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에,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최되는 BIXPO 2022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BIXPO (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는 한전이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성공적인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 기반 구축과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이다. 
올해 BIXPO의 주제는 지난해 주제였던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과 함께 추가로 최근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를 선정하였다. 지난해 BIXPO 2021은 개막식에서 전력공기업의 탄소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 을 선포함으로써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전시회와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친환경·저탄소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였었다. 올해도 C-Tech(기후변화대응 기술)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 기술과 발명품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이슈별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에너지 분야에서 큰 이슈로 대두된 에너지 안보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안보 확립하기 위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대표 에너지 전문 엑스포』 Rebranding

BIXPO의 글로벌 종합 엑스포로서의 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부터 ‘아시아 대표 에너지 전문 엑스포’라는 중장기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Energy Leaders Summit 등 BIXPO 주요 컨퍼런스의 연사·패널로서 일본의 CRIEPI와 동경전력, 중국의 CEPRI와 국가전망 등 아시아권 기업과 연구기관의 에너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여, 아시아 지역 내에서 BIXPO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적인 전력기자재 수출지역인 동남아 및 중동지역 우수 Buyer를 초청한 BIXPO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한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68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총 352건의 수출 상담을 시행하였고 29.5백만 달러라는 수출계약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탄소중립 특화 컨퍼런스 전문 박람회

지난해와 차별화된 점은 한전 주관하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탄소중립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를 대폭 확대하여, R&D 협업 및 대내외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으로서의 BIXPO 역할을 수행하는 점이다. Enegy Leaders Summit에서는 2050 탄소중립 진행상황과 현안문제 해법을 공유하고, 국가/지역별 미래전력망을 예측하고 유틸리티 회사들의 대응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KEPCO R&D Master Plan 발표회를 통해 연료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등 탄소중립 관련 분야 26여개의 기술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선도 원천기술 개발과제에 참여한 수행기관과 산·학·연 추진단이 참석하는 프로젝트 발표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은 수소·암모니아, 전력반도체, ESS, 전력설비 자산관리 기술 등 22개 신기술 컨퍼런스 세션을 기획하고 있다.
물론 한전이 아닌 다른 기관·단체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도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KENTECH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방안 및 성공사례를 토론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대한전기협회, World Bank(세계은행),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CIGRE(국제대전력망협의회),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 등 전력·에너지분야 학회 및 협-단체 주관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참가기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시회 추진

BIXPO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기업 친화적인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부스 임대료의 경우 기본부스 기준 다른 일반 전시회는 200~250만원/부스 사이에 형성되어 있지만, BIXPO는 100만원/부스로 매우 저렴하다. 게다가 중소기업은 부스 신청시 1부스에 한하여 5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국제인증전시회로서 정부 수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회 참가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전시회이다. 
이번 BIXPO에서는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창출을 위한 B2B 기회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스폰서 오·만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스폰서 참여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新기술·제품 발굴 경진대회와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등 기업들이 참여하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서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 동기를 고취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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