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사업 활성화 방안, 엘비라이프 경영개선안 등 논의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과 자문위원장들이 회의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과 자문위원장들이 회의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7월 1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0회 자문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장들은 조합 현황과 상반기 사업 실적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제사업 활성화 방안, 서울지점 개편안, 엘비라이프 경영개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이사장은 “현재 서울지점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 가능한 여러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개편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먼 길 와주신 자문위원장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조합을 위한 마음으로 주신 고견이 조합 운영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영업점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시‧도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자문위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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