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7일 본사에서 이달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발맞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서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EO와 직원대표의 이해충돌방지 준수 선서문 낭독 △CEO와 경영진의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 서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규정과 절차에 의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회사의 공적목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해충돌방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이해충돌방지법 공포(‘21.5.18) 이후 임직원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 시행, 이해충돌방지법 사례와 FAQ 공유, 대국민 이해충돌방지 바로알기 퀴즈대회 개회 등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이해충돌상황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패상황에 대한 윤리적 판단능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준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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