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출자금 증자 결과, 자본금 604억원 증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자본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39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 결과 총 844개 업체가 17만1520좌를 청약해 자본금 604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로 597개 예치업체가 조합에 신규 가입해 조합원으로 전환했으며, 기존 조합원 중에서는 247개 업체가 추가 청약을 실시해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582만6027좌로 나타났다.

조합은 이번 증자로 조합원수 1만6832개사, 총자본 2조437억원에 이르는 전기공사업계 유일의 금융보증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여러분이 믿고 맡겨주신 귀중한 재산인 출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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