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주식회사 등 신규 9개소 선정, 1개소 연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021년도 하반기‘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신규 9개사 및 연장 1개사를 선정하였다. 
신규 사업장은 ▲CJ씨푸드주식회사, ▲CJ대한통운(주) 청원HTML, ▲(주)아성다이소 남사물류허브센터,▲부평SK VIEW해모로,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한림대학교부속춘천성심병원, ▲LG이노텍(주) 광주사업장 등이며, 연장 사업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군산공장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여 뇌심혈관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 등 비대면 방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증진 관련 내부규정(방침)을 마련하고, 자체 건강관리시스템 확립 등 건강증진활동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었다.
한편,‘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선정 이후 3년간 유지되며, 현재 전국에 총 92개소가 있다.
2021~2022년 선정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사업장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대면활동 위축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2차 개편(대규모 행사 허용)에 준하는 완화단계까지 평가를 일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연장평가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정상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사업장에서 노·사가 함께 업종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개발, 추진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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