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후원금 전달식 가져

산업안전보건협회 백헌기회장(오른쪽)이 안실련 정재희공동대표(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업안전보건협회 백헌기회장(오른쪽)이 안실련 정재희공동대표(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 이하 협회)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독려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정재희, 이하 안실련)에 기금을 전달했다.

협회와 안실련은 12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500만원을 전달하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안전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 및 훈련, 안전보건관련법령과 제도의 검토를 통한 새로운 안전제도와 정책건의 등 선진안전보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안실련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1963년 비영리기관으로 설립하였으며, 2021년 현재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인간공학기사 등 약 1,650여명의 산업보건 전문가가 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19개 지역본부 및 센터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작업환경측정, 특수 및 일반건강검진, 보건관리 위탁, 실내공기질측정, 보건진단 및 보건평가, 산업보건 관련 연구수행 등 종합적인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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