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재 성문밖학교와 자매결연 협약 및 장학성금 전달
탄소중립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지원 등 협력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및 지원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는 성문밖학교(교장 권재형)와 지난 12월 27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문밖학교에서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권재형 성문밖학교 교장, 학무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2월 7일 환경문제와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어릴 때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11년 개교한 성문밖학교는 중고등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기본교과와 대안교과, 모듬활동(예체능 활동)의 조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지원 및 정보제공 △미래세대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1천만 원의 장학성금을 전달했으며, 탄소중립 시대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기협회는 성문밖학교와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장학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는 성문밖학교와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장학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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