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00여 조합원사에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 서비스

박근욱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단장(앞줄 왼쪽 두번째),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앞줄 맨 오른쪽)와 조합 임원 및 자문위원장들이 포항출장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근욱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단장(앞줄 왼쪽 두번째),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앞줄 맨 오른쪽)와 조합 임원 및 자문위원장들이 포항출장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대구지점 산하 포항출장소가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 새 보금자리를 꾸려, 300여 조합사원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케 됐다.

포항출장소가 현판식을 갖고 20일부터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새 영업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57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기존 영업점보다 넓은 면적으로 고객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항시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회의실 설치 등 사무실 현대화 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춰 내방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홍보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영업점은 주차공간이 없고, 다소 낙후된 시설로 조합원 내방 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정종혁 포항출장소장은 “포항과 인접한 대구지점과 안동출장소 소속 조합원님들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 포항출장소는 1993년 대구지점 산하 출장소로 개설된 이래 현재 포항을 비롯해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각지에 있는 300개사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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