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강기철-2번 박길호-3번 백남길

차기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후보로 3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9일 오전 기호 추첨결과 1번 강기철 대일전기대표-2번 박길호 이엑스솔라대표-3번 백남길 서전사대표로 결정됐다.

조합은 차기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을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받아 12월 9일 기호추첨을 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차기 이사장인 제14대 이사장 선거는 내년 2월23일 조합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공식결과가 발표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984년 설립돼 전국 전기공사업체들에게 입찰-하자 등 각종 보증서를 발급하고 여유 자본금으로 운영자금을 대출해주는 전문금융기관으로 1만5천여 조합원사와 자본금 2조원을 보유한 우량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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