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충남교육청,『청렴문화 확산』업무협약 체결
상생청렴 환경조성 및 생활 속 공동실천과제 추진

10월 21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오른쪽)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0월 21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오른쪽)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렴운동도 이제 하나의 생태계를 이뤄 실천하고 행동하는 청렴으로 번성되고 있다. 구호나 인식만의 청렴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 살아 숨쉬며 자생하는 청렴문화로 성숙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0월 2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도 내 건강한 청렴생태계 조성과 생활 속 청렴실천 협력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계층의 청렴활동 참여를 위해 미래 청렴지킴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6월 보령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추진한‘2021 청렴공감(共感) 포스터·표어 공모전’과 7월‘부정부패와 거리두기 청렴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경험을 토대로 보다 넓은 청렴문화 체험환경 제공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향후, 충남교육청과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관별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 아이템 발굴(청렴캠페인 등) 과정을 거쳐 공동실천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충남교육청의 교육 인프라와 중부발전의 고유 역량을 활용하여 실천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충남교육청과 함께 생활 속 청렴활동으로 상생청렴을 구현하고, 자발적인 「부정부패와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보다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 전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