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솔루션 & 서비스 맵​
​엑셈 솔루션 & 서비스 맵​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 산업계를 관통하는 메가트렌드로 자리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IT 환경은 기존의 운영 방식으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복잡해졌다. 하루가 다르게 거대하고 복잡해지는 기업 IT 환경에서는 순간의 예측할 수 없는 장애가 치명적인 비용 손실을 초래한다. 이에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속성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포함한 인프라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전에 장애를 예측하여 최적의 IT 운영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 설립 이래 21년간 끊임없는 기술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한국 엔터프라이즈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엑셈의 기업 IT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운영 관리 포트폴리오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엑셈은 최초 DB 성능 관리 솔루션이자 시장 1위인 ‘맥스게이지(MaxGauge)’와 WAS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End-to-End 거래까지 추적하는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통해 APM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혀왔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는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 AI 기반 운영 자동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그리고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까지 IT 운영 전분야에 걸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다. IT 운영을 단순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니터링 기능과의 통합 여부가 중요한데, 엑셈의 제품들은 서로 연동이 쉽고 통합이 가능해 디지털 혁신을 최대로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엑셈이 가장 몰두하고 있는 비즈니스는 AIOps 분야다. 국내 최초 딥러닝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는 여러 IT 인프라 구성 요소,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도구 등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들을 한 곳에 취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장애 상황을 예측하고 운영자가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용된 엑셈의 딥러닝 모델은 약 95%의 예측 신뢰도를 보장하는데, 이는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타 솔루션 대비 훨씬 높은 수치다. 엑셈은 제1금융권 세 곳을 ‘싸이옵스’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추어 기능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엑셈은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에도 집중하고 있다. 엑셈은 지난 5월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을 엑셈의 첫 SaaS 솔루션으로 출시하여 자체 SaaS 포털 사이트를 비롯,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마켓플레이스,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엑셈은 이와 함께 ‘맥스게이지’와 ‘인터맥스’ SaaS 버전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금융권에서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AIOps 도입 추세에 발맞춰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보하면서 국내 시장 입지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IT 성능 관리 기술력이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사업 기회를 포함한 공공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WAS(Web Application Server),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과 DB 접속 기능을 제고하고 트랜잭션을 관리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비즈니스 로직을 수행하고, 다른 기종 시스템 간의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을 수행하는 서버다.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운영 중인 시스템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 Algorithmic IT Operations)는 IT 운영에 AI를 도입함으로써 그 운영을 좀 더 지능화-효율화하는 것이다.

엑셈 ‘싸이옵스(XAIOps)’ 장애 탐지 통합 뷰 화면 
엑셈 ‘싸이옵스(XAIOps)’ 장애 탐지 통합 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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