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저널, 정부-국회-산업현장 가교 역할 다하길 기대
대·중소기업 상생, 불공정거래 근절, 규제해소 나설 것

황운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황운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황운하입니다.

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산업저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 교역 둔화와 경제위축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더욱 빨라지고 있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원자재값 상승, 수출물류난 등 우리나라 산업 현장도 녹록치 않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정부가 올바른 산업정책을 만들도록, 국회가 시의적절한 입법활동을 하도록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산업분야 전문성을 가진 언론으로서 역할 해 주신 산업저널이 오늘의 위기 속에서도 소통의 가교로서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 불공정거래 근절, 각종 규제해소 등을 위해 모든 입법 활동과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산업저널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9. 국회의원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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