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없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 실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1년 7월 26일 발령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이하 실천지침) 이행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 증가 추세 경감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세부 추진안에는 ▲개인컵(머그컵·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를 통한 1회용 컵 사용 감축,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 활용 시 할인,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에 장려 수준에 그쳤던 실천지침 일부 조항이 의무화 및 법제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도별·부서별 1회용품 이용실적을 집계하여 실효성 있는 추진안이 될 수 있도록 환류할 계획이다.

총무팀 박인석 팀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의 추가적인 소구점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써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환경오염·자원낭비 방지 목적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전력거래소는 환경오염·자원낭비 방지 목적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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