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전라남도의 역점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사업으로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 운영에 참여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실증 인프라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체험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달 25일부터 운영한 공공기관 진로체험은 전라남도 내 6개교 1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인프라는 동수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지(나주), 영농형 태양광 발전(나주) MW급 태양광 실증단지(나주), 수중염전 태양광 실증단지(무안)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5월 25일에 운영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어 프로그램은 나주공고 학생 2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진로체험 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소개 △나주 동수농공산단 MG 실증단지 견학 △빛가람호수공원 내 전시관 관람 등으로 빛가람혁신도시의 설립 배경, 에너지밸리의 역할, 에너지융복합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은 전라남도의 역점시책인 출연기관과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전남도내 이공계를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 할 수 있도록 미래산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연구원은 전라남도 내 8개교 고등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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