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지속가능 성장 콘텐츠 제작…국민 소통 강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소식을 담은 홍보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빼꼼’과 손잡는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빼꼼과 손잡고 ‘ESG 경영’ 홍보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빼꼼과 손잡고 ‘ESG 경영’ 홍보에 나선다.

북극곰 빼꼼은 북극에서 얼음덩어리를 타고 와 도시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는 캐릭터로 신사업 발굴, 사회적가치 실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을 응원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오는 4월부터 울산공항, 울산(KTX)역, 신촌역 인근 옥외광고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ESG경영-지속가능 성장’을 응원하는 빼꼼 콘텐츠를 게시한다.
홍보콘텐츠에는 ‘생활형SOC 신재생에너지 사업’, ‘시민가상발전소 구축 사업’ 등 회사의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응원하는 빼꼼의 긍정에너지가 담긴다.
생활형SOC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동서발전이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출자로 파주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해 지난해 8월 상업운전 개시. 파주시 내 6만 3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약 7만Mwh의 친환경 전력을 연간 생산한다.
시민가상발전소 구축 사업은 동서발전이 지역공동체와 함께 그린뉴딜형 민 관 공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건물 옥상, 공장 지붕 등 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해부터 지붕태양광 발전시설(19개소, 1,500kW 규모)을 설치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북극에서 온 캐릭터 빼꼼의 유쾌한 성격이 국민에게 다양한 에너지 분야 소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발휘하는 캐릭터 빼꼼과 함께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의 ESG 경영행보를 담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EBS연습생 펭수와 손잡고 재미있는 신재생에너지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지난 2월부터 김경란 방송인과 함께 회사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ESG경영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사람중심의 환경경영 확대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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